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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오뚜기 3%↑…사상 '최고가'
[아이투자 박동규] 오뚜기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9일 장초반부터 상승폭을 확대한 오뚜기는 장중 18만원을 기록하며 최고가를 달성했다. 오전 10시 23분 현재는 상승폭이 축소되면서 3.2% 오른 17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매수상위 창구는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메릴린치 등이다.
오뚜기387,000원, ▲3,000원, 0.78%는 조미식품류, 소스류, 유지류 등을 판매하는 국내 상위 종합식품회사다. 주력 제품은 케첩·마요네즈(매출 비중 24%), 3분 요리(13%) 참기름·식용류(15%) 등이다. 조미식품 시장에서 오뚜기의 제품별 시장점유율은 카레 83%, 3분류 77%, 케챂 90%, 마요네즈 84%, 참기름 45%, 식초 70%다.
오뚜기는 최근 하얀국물 라면 열풍에 맞춰 기스면을 출시했으며, 간편식 수요 증가에 따라 레토르트 제품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오뚜기는 높은 시장점유율과 가격 결정력, 원가관리 능력으로 꾸준한 이익 성장을 이뤘다.
지난해에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개별재무제표기준 매출액은 2010년 대비 10.2% 증가한 1조513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13.2% 늘어난 760억원, 순이익은 16.2% 증가한 612억원을 달성했다. 자회사의 이익을 반영한 연결재무제표기준 지배지분 순이익은 700억원으로 12% 늘었다.
지배지분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로 5년 평균치인 14%보다 소폭 낮은 수준이다. 주가수익배수(PER)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각각 8.8배, 1배로 나타났다. PBR의 경우 5년 평균치인 1.2배보다 20% 낮은 수준이다. ROE가 높을수록 기업의 수익성이 높다는 뜻이며, PER과 PBR이 낮을수록 그 주식은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한다.
한편 오뚜기는 화장품 사업을 정관에 추가했다. 그러나 가시적인 진출 계획 없는 상황이다. 건강기능성 식품은 “NatureBy” 브랜드로 본사에 안테나 매장 운영 중에 있다. 증권 업계에선 장기 성장사업으로 판단하고 있으나 당장 적극적인 규모 확대 계획은 없어 보이는 것으로 진단했다
◆ 주식MRI 분석 결과, 상장사 상위 13%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오뚜기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7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230위(상위 13%)를 차지했다.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시장평균으로 중간성장형 기업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높아 안전한 편이다. 또한 소비자 독점력이 높아 경기 변동에 관계 없이 현재의 수익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밸류에이션 점수는 비교적 낮은 1점을 기록했다. PER과 PBR이 5년 평균치와 동일한 수준이라는 점 등이 반영됐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제과·라면 업계] 이슈와 수혜주
제과·라면 업계의 실적 변수는 밀(소맥), 설탕 등 원재료 가격과 환율이다. 제품 소비량이 거의 일정해 원재료 상승에 따라 제품 가격 인상 여부가 중요하다. 원재료 대부분을 수입해 환율이 내리면 수혜를 입는다.
원재료 가격이 오르면 제과·라면 업계의 이익률은 하락한다. 같은 시기 고환율이 유지된다면 실적은 더욱 악화된다. 업계의 실적 악화로 제품가 인상 압력이 점점 커질 때 제과·라면 기업은 싸게 거래되는 경우가 많다.
원가 압력으로 제품가가 인상되면 업계의 이익률은 개선된다. 이후 원재료 가격과 환율이 하향 안정화되면 제과·라면 기업의 이익은 급증한다.
스낵: 롯데제과, 오리온, 크라운제과
빙과류: 롯데제과, 빙그레, 롯데삼강
라면: 농심, 삼양식품, 오뚜기
* 2010년 매출액 순.
[저작권자ⓒ 한국투자교육연구소 www.kieri.co.kr]
원재료 가격이 오르면 제과·라면 업계의 이익률은 하락한다. 같은 시기 고환율이 유지된다면 실적은 더욱 악화된다. 업계의 실적 악화로 제품가 인상 압력이 점점 커질 때 제과·라면 기업은 싸게 거래되는 경우가 많다.
원가 압력으로 제품가가 인상되면 업계의 이익률은 개선된다. 이후 원재료 가격과 환율이 하향 안정화되면 제과·라면 기업의 이익은 급증한다.
스낵: 롯데제과, 오리온, 크라운제과
빙과류: 롯데제과, 빙그레, 롯데삼강
라면: 농심, 삼양식품, 오뚜기
* 2010년 매출액 순.
[저작권자ⓒ 한국투자교육연구소 www.kieri.co.kr]
[제과·라면 업계] 관련종목
|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 롯데제과 | 1,673,000원 | ▼14,000원 (-0.8%) | 15,220 | 1,750 | 1,272 | 18.9 | 0.93 | 5% |
| 오리온 | 866,000원 | ▼5,000원 (-0.6%) | 7,571 | 767 | 460 | 113 | 7.12 | 6.3% |
| 크라운제과 | 171,500원 | ▲4,500원 (2.7%) | 4,005 | 404 | 159 | 15.4 | 1.04 | 6.7% |
| 빙그레 | 70,900원 | ▲3,300원 (4.9%) | 7,206 | 491 | 399 | 16.7 | 1.69 | 10.1% |
| 롯데삼강 | 509,000원 | ▼5,000원 (-1%) | 7,149 | 538 | 396 | 16.3 | 1.27 | 7.8% |
| 농심 | 242,500원 | ▼500원 (-0.2%) | 19,707 | 1,101 | 862 | 17.1 | 1.00 | 5.8% |
| 삼양식품 | 23,150원 | ▼250원 (-1.1%) | 2,947 | 150 | 98 | 18.1 | 1.19 | 6.6% |
| 오뚜기 | 175,500원 | ▲4,500원 (2.6%) | 15,130 | 760 | 612 | 9.6 | 1.13 | 11.8% |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2011년 1월~12월 누적, 단위는 억원,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오뚜기] 투자 체크 포인트
| 기업개요 | 종합식품 업체로 조미식품 분야에서 시장지배력(케챂 90%, 마요네즈 84%) 보유 |
|---|---|
| 사업환경 | ㅇ 국민소득 증가·산업화·국제화로 국민의 식품 소비패턴이 변화되면서 가공식품 및 외식 비중이 증가 ㅇ 조미식품 시장 확대로 경쟁사 진입에 따른 경쟁 심화 |
| 경기변동 | 경기변동과 무관하게 매출과 수익 성장 |
| 실적변수 | ㅇ 대두유·설탕 등 원재료 하락시 원가율 감소로 수혜 ㅇ 제품 가격 인상시 수혜 |
|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오뚜기]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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