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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삼본정밀 7%↑…PER 7배, PBR 0.9배

[아이투자 김구민] 지난 4월 25일 아이투자 승부주로 소개된 삼본정밀전자가 오름세다.

7일 오후 1시 42분 현재 삼본정밀전자는 전일 대비 7.3% 오른 7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키패드 사업부의 부진으로 실적이 부진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 감소한 739억원, 영업이익은 20% 줄어든 129억원을 올렸다. 순이익은 38% 감소한 84억원이다. 이를 반영한 현재 주가수익배수(PER)는 7.6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9배다. 2010년 상장 이후 평균치인 PER 11.4배, PBR 0.9배 대비 낮은 수준이다. 올해 1분기 실적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삼본정밀전자는 1988년 설립된 음향전문업체로 2008년 새롬아이티를 흡수합병해 핸드폰 키패드 생산도 하고 있다. 이어폰 및 헤드폰을 생산하는 음향 사업부의 매출비중이 66%, 키패드 사업부가 34%를 차지한다.

이 회사의 이어폰은 주로 일본업체로 납품되고 있으며, 하청업체가 제품의 개발과 생산을 모두 담당하는 ODM방식으로 거래하고 있다. 주요 고객은 소니, JVC등이다. 디자인 컨셉을 발주업체에서 정해주면 이에 맞춰 설계와 생산을 하는 구조다. 또한 삼성전자56,000원, ▼-400원, -0.71%, LG전자93,300원, ▲700원, 0.76% 등에 핸드폰 번들용 이어폰도 납품하고 있다.

핸드폰 키패드는 주로 LG전자에 납품하고 있다. 최근 터치폰의 비중확대에 따라 키패드를 사용하는 피쳐폰의 물량이 감소해 지난해 매출 감소의 원인이 됐다.

삼본정밀전자는 우량한 재무구조를 갖고있다. 지난해 말 기준 유동비율 554%, 부채비율 17%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제조업체의 경우 유동비율 100% 이상 부채비율 100% 미만이면 재무 안전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시가총액의 절반이 넘는 현금도 보유하고 있다. 2011년 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 33억원과 단기 금융자산449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단기 금융부채 1억원을 제외한 순현금 자산은 481억원으로 시가총액 694억원의 69% 수준이다.

삼본정밀전자는 지난해 신규사업으로 홍채인식기 개발 및 생산을 시작했다. 2009년 미국정부가 주관한 홍채인식 기술테스트 1위를 차지한 Iritech.Inc과 제휴를 통해 우수한 성능의 제품 개발 능력을 확보했다. 회사는 2011년 5월 인도정부에 납품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으로 공급처를 늘릴 계획이다.

[삼본정밀전자]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이어폰, 헤드폰 등을 생산하는 음양전문업체
사업환경 음질 및 기능을 개선한 신제품 수요 증가. 패션아이템으로 자리잡음. 라이프싸이클이 짧음, 스마트기기 수요가 늘어나면서 이어폰, 헤드폰 수요 증가중.
경기변동 경기변동에 둔감
실적변수 ㅇ 환율 하락시 영업 외 수익 발생
ㅇ 스마트기기 시장 확대시 매출 확대
신규사업 홍채인식기사업 진출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삼본정밀전자]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1.12월 2010.12월 2009.12월 2008.12월
매출액 740 824 831 472
영업이익(보고서) 130 161 169 63
영업이익률(%) 17.6% 19.5% 20.3% 13.3%
영업이익(K-GAAP) 120 161 169 63
영업이익률(%) 16.2% 19.5% 20.3% 13.3%
순이익(지배) 85 142 120 65
순이익률(%) 11.5% 17.2% 14.4% 13.8%
주요투자지표
이시각 PER 7.66
이시각 PBR 0.91
이시각 ROE 11.83%
5년평균 PER 11.47
5년평균 PBR 0.96
5년평균 ROE 1.85%

(자료 :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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