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공시분석] 한전산업, 대주주 지분 매각···영향?
발전소 정비 1위 기업 한전산업12,080원, ▲100원, 0.83%은 지난 25일 최대주주 지분매각을 위해 본 입찰을 실시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검토중이라고 공시했다. 한전산업의 최대주주는 한국자유총연맹이다. 한국자유총연맹은 2003년 공기업 민영화 정책으로 한전산업을 인수한 단체다. 현재 한전산업은 한국자유총연맹이 31%, 한국전력이 29%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최대주주 지분매각으로 한전산업의 가치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 한라그룹과 매각 협상 중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라그룹이 한전산업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유력하다. 한라그룹은 고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의 동생 고 정인영 명예회장이 키워낸 회사다. 건설과 자동차 부품산업이 주력으로 주요 계열사로는 HL만도41,400원, ▲1,400원, 3.5%가 있다. 한전산업 인수협상이 타결되면 한라그룹은 한국자유총연맹의 지분 31%를 인수하게 된다. 현재 한국자유총연맹 지분의 한전산업 시장가치는 약 650억원이다.
한라그룹은 작년 11월 한전산업과 신재생에너지와 해외자원 개발을 공동 추진하기로 발표한 바 있다. 한전산업은 한라그룹의 주력 사업인 건설, 자동차 사업과의 시너지는 낮은 편이다. 다만 한전산업 대주주인 자유총연맹은 고배당을 통한 자금회수에 주력해왔다. 한라그룹으로 한전산업의 대주주가 바뀌면 좀 더 적극적인 사내유보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및 자원개발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한전산업은 한국전력의 자회사에서 2003년 공기업 민영화 정책으로 한국자유총연맹에 인수됐다. 한전산업의 인수 당시 지분율은 한국자유총연맹 51%, 한국전력 49%로 나눠졌으며 한국자유총연맹이 제3자에게 지분 매각시 한국전력이 되사들일 수 있도록 하는 조건이었다. 그러나 정부의 민영화 정책으로 현재 남아있는 한국전력 지분도 매각 절차에 들어가 있어 한국자유총연맹 지분 매각시 한국전력이 되사들일 가능성은 낮다.
◆ 발전설비 운전 1위 회사로 자원개발사업 투자
한전산업은 국내 발전소 운전과 정비, 검침업무를 맡고 있는 한국전력의 자회사다. 매출비중은 발전소 운전 및 정비가 48%, 전기계량기 검침 및 송달 업무가 36%를 차지한다. 발전설비 운전에서 국내 시장을 지배하고 있으며 정비분야는 발전연료환경설비의 정비를 맡고 있다. 현재 한전KPS46,350원, ▲650원, 1.42%가 독점하고 있는 화력발전 주설비 정비시장이 2013년 개방될 예정으로 한전산업의 진입이 기대된다.
한전산업의 주력 산업이던 전기계량기 검침업무는 경쟁입찰이 도입돼 지역별로 검침회사들이 한국전력에게 수주를 받아 시행하게 됐다. 한전산업의 점유율은 현재 26%로 상군 검침본부에 이어 국내 2위다.
한전산업의 작년 매출액은 2664억원으로 전년 대비 10% 상승했다. 그러나 2010년 반영됐던 유휴부동산처분 매각이익 102억원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310억원 대비 35% 감소한 201억원에 그쳤다. 한전산업은 기존 독점사업에 경쟁이 도입되자 미래 성장을 위해 자원개발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전산업은 철광석 개발업체인 대한광물을 설립해 지분 51%를 투자하고 있다. 대한광물은 국내 최대의 철광산이었다가 채산 문제로 폐광됐던 강원도 양양광산을 재개발하고 있다.
◆ 한라그룹과 매각 협상 중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라그룹이 한전산업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유력하다. 한라그룹은 고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의 동생 고 정인영 명예회장이 키워낸 회사다. 건설과 자동차 부품산업이 주력으로 주요 계열사로는 HL만도41,400원, ▲1,400원, 3.5%가 있다. 한전산업 인수협상이 타결되면 한라그룹은 한국자유총연맹의 지분 31%를 인수하게 된다. 현재 한국자유총연맹 지분의 한전산업 시장가치는 약 650억원이다.
한라그룹은 작년 11월 한전산업과 신재생에너지와 해외자원 개발을 공동 추진하기로 발표한 바 있다. 한전산업은 한라그룹의 주력 사업인 건설, 자동차 사업과의 시너지는 낮은 편이다. 다만 한전산업 대주주인 자유총연맹은 고배당을 통한 자금회수에 주력해왔다. 한라그룹으로 한전산업의 대주주가 바뀌면 좀 더 적극적인 사내유보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및 자원개발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한전산업은 한국전력의 자회사에서 2003년 공기업 민영화 정책으로 한국자유총연맹에 인수됐다. 한전산업의 인수 당시 지분율은 한국자유총연맹 51%, 한국전력 49%로 나눠졌으며 한국자유총연맹이 제3자에게 지분 매각시 한국전력이 되사들일 수 있도록 하는 조건이었다. 그러나 정부의 민영화 정책으로 현재 남아있는 한국전력 지분도 매각 절차에 들어가 있어 한국자유총연맹 지분 매각시 한국전력이 되사들일 가능성은 낮다.
◆ 발전설비 운전 1위 회사로 자원개발사업 투자
한전산업은 국내 발전소 운전과 정비, 검침업무를 맡고 있는 한국전력의 자회사다. 매출비중은 발전소 운전 및 정비가 48%, 전기계량기 검침 및 송달 업무가 36%를 차지한다. 발전설비 운전에서 국내 시장을 지배하고 있으며 정비분야는 발전연료환경설비의 정비를 맡고 있다. 현재 한전KPS46,350원, ▲650원, 1.42%가 독점하고 있는 화력발전 주설비 정비시장이 2013년 개방될 예정으로 한전산업의 진입이 기대된다.
한전산업의 주력 산업이던 전기계량기 검침업무는 경쟁입찰이 도입돼 지역별로 검침회사들이 한국전력에게 수주를 받아 시행하게 됐다. 한전산업의 점유율은 현재 26%로 상군 검침본부에 이어 국내 2위다.
한전산업의 작년 매출액은 2664억원으로 전년 대비 10% 상승했다. 그러나 2010년 반영됐던 유휴부동산처분 매각이익 102억원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310억원 대비 35% 감소한 201억원에 그쳤다. 한전산업은 기존 독점사업에 경쟁이 도입되자 미래 성장을 위해 자원개발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전산업은 철광석 개발업체인 대한광물을 설립해 지분 51%를 투자하고 있다. 대한광물은 국내 최대의 철광산이었다가 채산 문제로 폐광됐던 강원도 양양광산을 재개발하고 있다.
[한전산업]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민영화된 발전설비 정비 및 검침 회사 |
---|---|
사업환경 | ㅇ전력사용량 증가로 신규발전소 건설이 증가해 발전정비 시장도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 ㅇ전기사용량 검침업무는 경쟁 도입으로 6개 업체가 업무 수행 |
경기변동 | 발전설비 정비 및 검침산업은 국가기간산업으로 경기에 둔감함 |
실적변수 | ㅇ전기료 인하시 수혜 ㅇ전력 사용량 상승시 수혜 |
신규사업 | 철광석 개발업체 대한광물을 설립해 지분 51%를 투자함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한전산업]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Start Slider - https://splidejs.com/ ?>
// End Slider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