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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주] 삼본정밀, 휴대용 음향기기 수출회사
편집자주
'오늘의 승부주'는 잘 알려지지 않은 저평가 우량주 중에서 외국인 등 '큰손' 투자자들이 지분을 확대하는 주식을 골라 아이투자에서 매일 공개합니다. 오늘 하루에 승부를 보는 종목이 아닌, 오늘부터 관심권에 두는 종목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음향부품회사 삼본정밀전자의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삼본정밀전자의 주가는 작년 8월 4800원에서 올해 2월 8210원까지 상승했다. 그러나 곧 주가가 약세로 돌아서며 2월 최고가 대비 14% 하락한 7000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6개월간 삼본정밀전자의 수익률은 주가 하락으로 시장수익률에 근접하고 있다. 삼본정밀전자는 다시 시장 인기주식으로 부활할 수 있을까.◆ 휴대용 음향 부품 제조회사로 일본 수출에 주력
삼본정밀전자는 일본 JVC에 이어폰을 납품하는 회사다. JVC는 일본의 오디오 및 영상기기 전문메이커로 VHS방식 비디오 기술을 개발해 비디오 시장의 98%를 차지했던 역사깊은 회사다. 매출의 72%가 이어폰, 헤드폰 등 휴대용 음향기기에서 나오고 나머지 매출은 휴대폰 키패드에서 발생한다. 음향기기 매출의 대부분이 일본 수출로 원-엔 환율 상승시 수혜를 입는다.
휴대용 음향기기는 기술에 따라 음질의 차이가 발생해 고급 제품과 저가 제품의 가격 편차가 높다. 삼본정밀전자는 ODM 시장을 차지하고 있다. ODM 업체들은 글로벌 메이커 브랜드의 발주를 받아 납품해 수익을 낸다. 삼본정밀전자가 납품하는 음향기기는 완제품에 딸려 판매하는 번들상품이 아닌 매장의 단독상품으로 판매돼 마진이 높다. 반면 휴대폰 키패드는 LG전자93,300원, ▲700원, 0.76%에 전량 납품하고 있으나 터치폰의 성장으로 매출이 감소하고 있다.
환율 하락과 키패드 사업부 부진으로 삼본정밀전자의 작년 매출액은 739억원으로 전년 대비 10% 감소했다. 매출감소와 원가상승으로 영업이익 역시 전년 163억원 대비 21% 하락한 129억원에 그쳤다.
삼본정밀전자는 성장사업 확보를 위해 홍채인식 카메라 시장에 진입했다. 미국 아이리텍과의 기술 제휴를 맺어 삼본정밀전자가 생산을 맡는 방식이다. 홍채인식 카메라는 인도 및 인도네시아 전자주민등록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최근 외국인 매수 시작
외국인은 지난 3월부터 삼본정밀전자의 주식을 매도하기 시작했다. 0.09% 던 외국인 지분율은 0.01%까지 하락했다. 외국인 매도로 삼본정밀전자의 주가 역시 약세를 면치 못했다. 그러나 최근 외국인의 매매동향이 달라질 조짐이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 18일부터 삼본정밀전자의 주식을 5일 연속으로 순매수하고 있다. 삼본정밀전자의 외국인지분율은 0.03%로 상승했다.
[삼본정밀전자]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이어폰, 헤드폰 등을 생산하는 음양전문업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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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환경 | 음질 및 기능을 개선한 신제품 수요 증가. 패션아이템으로 자리잡음. 라이프싸이클이 짧음, 스마트기기 수요가 늘어나면서 이어폰, 헤드폰 수요 증가중. |
경기변동 | 경기변동에 둔감 |
실적변수 | ㅇ 환율 하락시 영업 외 수익 발생 ㅇ 스마트기기 시장 확대시 매출 확대 |
신규사업 | 홍채인식기사업 진출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삼본정밀전자]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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