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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태양산업, 부탄가스 국내 1위
[아이투자 강우람] 19일 개장을 앞두고 태양산업의 주가 향방이 주목된다. 태양산업의 주가는 4월 들어 10% 하락했으나, 17일 2% 반등에 성공한 뒤 전일에는 보합세로 마감했다. 태양산업의 주가는 반등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태양산업은 지난해 매출은 늘었지만 이익은 줄었다. 원재료인 가스와 주석도금 강판 가격 상승으로 인해 이익률이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8% 증가한 1686억원이다. 영업이익은 27% 감소한 92억원, 순이익은 32% 줄어든 73억원이다.
태양산업은 '썬파워', '썬연료'로 유명한 부탄가스 제조업체다. 이 회사는 30년 전 국내 최초로 부탄가스를 도입해 생산, 보급한 회사다. 태양산업의 국내시장 점유율 70%다. 2위는 대륙제관으로 시장점유율은 12%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부탄가스 세계 시장 규모는 4억~5억개다. 우리나라에서 2억2000만개, 일본에서 1억2000만개가 소비돼 전체 수요의 약 75%를 차지한다. 그러나 태양산업은 최근 개발도상국들에서 부탄가스의 효용성이 퍼져 중국을 비롯한 많은 나라에서 부탄가스를 이용하고 있어 시장은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태양산업의 부탄가스 사업 매출비중은 70%다.
태양산업은 부탄가스 사업 외에도 에어로졸 부문에도 진출해있다. 에어로졸이란 연기나 안개처럼 기체 중에 고체 또는 액체의 미립자가 흩어져 퍼져있는 상태의 물질을 말한다. 에프킬라가 좋은 예다. 태양산업은 에프킬라 캔, 참치캔, 윤활유캔 부탄가스 캔 등 에어로졸 제품부터 식품을 담는 캔까지 다양한 용기를 제조한다. 원재료는 주석도금강판(석도강판)을 사용하기 때문에 석도강판 가격 추이가 원가율에 영향을 준다. 석도강판 가격은 최근 3년간 21% 상승했다. 태양산업의 에어졸 사업 매출비중은 29%다.
태양산업의 주당순자산은 계속 상승하고 있음에도 주가 흐름은 지지부진한 모습이다. 태양산업의 18일 종가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45배다. 태양산업의 PBR이 가장 낮았던 시기는 2008년 0.31배, 가장 높았던 시기는 2010년의 1배다. PBR은 낮을수록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한다.
태양산업은 지난해 매출은 늘었지만 이익은 줄었다. 원재료인 가스와 주석도금 강판 가격 상승으로 인해 이익률이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8% 증가한 1686억원이다. 영업이익은 27% 감소한 92억원, 순이익은 32% 줄어든 73억원이다.
태양산업은 '썬파워', '썬연료'로 유명한 부탄가스 제조업체다. 이 회사는 30년 전 국내 최초로 부탄가스를 도입해 생산, 보급한 회사다. 태양산업의 국내시장 점유율 70%다. 2위는 대륙제관으로 시장점유율은 12%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부탄가스 세계 시장 규모는 4억~5억개다. 우리나라에서 2억2000만개, 일본에서 1억2000만개가 소비돼 전체 수요의 약 75%를 차지한다. 그러나 태양산업은 최근 개발도상국들에서 부탄가스의 효용성이 퍼져 중국을 비롯한 많은 나라에서 부탄가스를 이용하고 있어 시장은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태양산업의 부탄가스 사업 매출비중은 70%다.
태양산업은 부탄가스 사업 외에도 에어로졸 부문에도 진출해있다. 에어로졸이란 연기나 안개처럼 기체 중에 고체 또는 액체의 미립자가 흩어져 퍼져있는 상태의 물질을 말한다. 에프킬라가 좋은 예다. 태양산업은 에프킬라 캔, 참치캔, 윤활유캔 부탄가스 캔 등 에어로졸 제품부터 식품을 담는 캔까지 다양한 용기를 제조한다. 원재료는 주석도금강판(석도강판)을 사용하기 때문에 석도강판 가격 추이가 원가율에 영향을 준다. 석도강판 가격은 최근 3년간 21% 상승했다. 태양산업의 에어졸 사업 매출비중은 29%다.
태양산업의 주당순자산은 계속 상승하고 있음에도 주가 흐름은 지지부진한 모습이다. 태양산업의 18일 종가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45배다. 태양산업의 PBR이 가장 낮았던 시기는 2008년 0.31배, 가장 높았던 시기는 2010년의 1배다. PBR은 낮을수록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한다.
[태양산업]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썬연료·썬파워·홈키파 등의 제조 및 판매업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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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환경 | 휴대용 부탄가스는 LNG·LPG에 이어 제3의 연료로서 식당·가정에서 보조 연료로 인식, 세계 경제 발전 및 소득 수준 향상과 더불어 성장 |
경기변동 | 제조업·수주업 등 전방산업에 비해 경기변동에 덜 민감한 편 |
실적변수 | 국내외 휴대용 부탄가스 수요 증대시 수혜, 환율 및 원자재(가스·석판·캔 등) 가격 하락시 원가율 개선으로 수혜 |
신규사업 | 중국, 러시아 등 해외 진출 추진 중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태양산업]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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