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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분석] BT&I, SM에 피인수···매력은?

[아이투자 이래학] 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BT&I를 인수키로 결정한 가운데 BT&I가 상한가로 출발했다.

16일 오전 9시 50분 현재 {BT&I}는 가격 제한폭까지 오른 1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시작 전 에스엠80,200원, ▲2,100원, 2.69%은 BT&I 주식 2492만4010주(45.45%)를 주당 921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에스엠이 취득하는 주식은 BT&I가 제3자배정방식으로 발행한 유상증자 물량 2175주와 BT&I의 최대주주인 강수정 씨와 송기한 대표의 보유 주식 317만4010주를 합한 것이다. 강 씨와 송 씨가 에스엠에 양도하는 주식은 주당 1375원이다. BT&I의 최대주주가 에스엠으로 변경되는 시점은 오는 5월29일이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에스엠은 BT&I 인수를 통해 글로벌 영상 콘텐츠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기존 K팝의 비즈니스모델을 외식, 의류 숙박 등 BT&I의 여행사업 부문과 결합해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

◆ 글로벌 기업체 전문 여행사

BT&I는 항공권 판매실적 기준으로 업계 5위 업체다. 글로벌 여행사 HRG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항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체 전문 여행사다. 현재 300여개에 달하는 글로벌 다국적 기업을 고객으로 두고있으며, 국내에서도 SC제일은행, 조선일보, 한국토지공사, 삼양사, 신한금융지주회사에 여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07년에는 투어익스프레스를 인수해 온라인 여행부문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BT&I의 사업부문은 여행사업과 인터넷사업으로 나뉜다. 여행사업은 매출액 비중이 75%며, 항권권판매, 여행알선 수수료 등이 주 수익원이다. 또한 인터넷광고 등 인터넷사업을 통해 부가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 차입금 비중 대폭 감소

BT&I는 지난해 재무구조 개선에 힘썼다. 신주인수권부사채 원본잔액 300만원을 제외하고 차입금과 회사채 전부를 상환했다. BT&I는 지난 2008년 실적 악화 속에 지분법 손실과 영업권손상차손까지 겹쳐 대규모 적자를 실현한 바 있다. 그 당시 자산 대비 차입금 비중이 60% 달할 정도로 재무안전성이 악화됐다. 하지만, 지속적인 재무구조 개선의 노력을 통해 3년 만에 무차입에 가까울 정도로 차입금을 줄였다.

부채 상환 과정에서 투자주식에 대한 매각손실, 사채상환손실이 발생해 지난해 순이익은 감소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2010년과 비슷한 순준인 124억원, 영업이익은 19% 감소한 19억5000만원이다. 자회사의 이익을 반영한 순이익은 74% 줄어든 4억7800만원이다. 회사 측은 지난해까지 재무구조에 힘써온 만큼, 올해부터는 호텔, 면세점, 저가항공사업 등 신규사업 통해 성장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 주식MRI 분석 결과, 상장사 상위 14%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BT&I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7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237위(상위 14%)를 차지했다.

재무 안전성은 높아 안전한 편이다. 또한 소비자 독점력이 보통으로 산업내 경쟁이 심화되면 수익성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수익 성장성점수가 낮은 것은 연평균 순이익 성장률이 낮은 점 등이 반영됐다. 현금 창출력이 낮은 것은 잉여현금흐름이 매출액 대비 적은 점 등이 반영됐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경기상승&환율하락 수혜 - 여행업체] 이슈와 수혜주

[한국투자교육연구소] 여행 수요는 경기와 환율에 민감하게 반영한다. 일반적으로 경기가 좋아져 소득수준이 상승하고, 환율이 하락하면 여행 수요도 늘어난다. 계절상 여름 휴가철이 성수기로 휴가철 인파와 함께 여행업체 주가가 주목받기도 한다.

[관련 기업]
하나투어(국내 1위), 모두투어, 자유투어, BT&I, 롯데관광개발

[경기상승&환율하락 수혜 - 여행업체] 관련종목

종목명 현재가 전일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PER PBR ROE
하나투어 43,850 ▼400 (-0.9%) 2,260 221 195 26.3 4.61 17.5%
모두투어 30,750 ▼150 (-0.5%) 1,210 160 133 19.6 3.65 18.6%
자유투어 929 ▼7 (-0.8%) 224 -94 -335 N/A 1.83 -150.9%
BT&I 1,290 ▲165 (14.7%) 124 20 8 45.3 2.04 4.5%
롯데관광개발 14,200 ▼250 (-1.7%) 442 -65 -106 N/A 1.81 -12.1%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2011년 1월~12월 누적, 단위는 억원,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인수·합병] 투자 포인트

인수·합병은 기업이 다른 기업의 경영권을 인수하거나 함께 합치는 경영활동이다. 인수·합병의 목적은 시장점유율 확대, 인력 확보, 신규사업 진출 등 다양하다.

기업의 가치에 비해 낮은 가격을 지불하였다면 인수·합병은 기업을 크게 성장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동종업계의 합병으로 가격결정권을 가지게 되는 기업인수, 합병은 기업을 강력하게 탈바꿈 시킬 수 있다.

인수·합병의 대가로 피인수·합병 기업의 주주들에게 현금, 주식, 채권 등 합병 대가가 지급된다. 보통 피인수·합병 기업 주주들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책정된다.

[BT&I]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기업체 출장 전문 서비스와 국제회의용역서비스, 국내외 일반여행알선사업 영위 업체
사업환경 해외여행자수의 빠른 성장, 여행산업은 도시화 및 산업 고도화에 따라 지속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경기변동 국내외 경기, 국제정세, 환율 및 소득수준 변동 등에 매우 탄력적
실적변수 세계 경기 활황시 수혜, 해외여행 수요 증가시 수혜
신규사업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BT&I]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1.12월 2010.12월 2009.12월 2008.12월
매출액 124 125 112 95
영업이익(보고서) 20 24 25 -20
영업이익률(%) 16.1% 19.2% 22.3% -21.1%
영업이익(K-GAAP) 18 22 21 -20
영업이익률(%) 14.5% 17.6% 18.8% -21.1%
순이익(지배) 8 19 -5 -131
순이익률(%) 6.5% 15.2% -4.5% -137.9%
주요투자지표
이시각 PER 45.32
이시각 PBR 2.04
이시각 ROE 4.50%
5년평균 PER 30.31
5년평균 PBR 3.60
5년평균 ROE -36.13%

(자료 :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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