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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삼영전자 3%↑…PBR 0.5배
[아이투자 박동규] 삼영전자가 상승세다. 13일 오후 1시 17분 현재 전일 대비 3.4% 오른 9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영전자10,350원, ▲150원, 1.47%는 국내 1위의 알루미늄 전해 콘덴서 회사다. 콘덴서는 회로에서 전기를 축적하는 역할을 하는 부품이다. 실리콘 전해 콘덴서가 저용량에 주로 사용되는 반면, 삼영전자의 알루미늄 전해 콘덴서는 용량대비 가격이 저렴해 고용량 콘덴서에 사용한다. 전자제품들이 고사양화 되며 고용량 콘덴서가 수혜를 받고 있다.
삼영전자의 주 매출처는 삼성전자102,800원, ▲3,500원, 3.52%와 LG전자86,300원, ▲1,100원, 1.29% 등으로 TV 제품에 쓰인다. 최근 LED TV의 슬림화로 슬림형 콘덴서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슬림형 콘덴서는 일본의 루비콘(Rubycorn)사와 삼영전자가 시장을 40%씩 과점하고 있다. TV가 슬림화되고 성능이 높아질 수록 슬림형 콘덴서를 기판에 많이 장착해야 한다.

유럽 경기 침체로 인한 TV 수요 감소속에서도 삼영전자의 실적은 비교적 선방했다. 국제회계기준(K-IFRS)을 반영한 개별재무제표 기준 작년 매출액은 2010년 대비 4% 증가한 259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6% 늘어난 217억원, 순이익은 7% 증가한 198억원을 달성했다. 자회사들의 이익을 반영한 지배지분 순이익은 3% 증가한 201억원이다.
삼영전자는 작년 말 기준으로 현금자산 및 단기금융자산 1168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시가총액(1956억원)의 60% 수준이다. 삼영전자의 현재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5배로 순자산의 절반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PBR 5년 평균치는 0.6배, 10년간 최대, 최저치는 각각 0.7배, 0.3배다.
한편, 삼영전자는 작년 6월 LED 조명용 콘덴서를 개발해 기존 루비콘 제품을 대체하는 국산화에 성공했다. 삼성LED와 금호전기에 납품하고 있어 LED조명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 주식MRI 분석 결과, 상장사 상위 2%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삼영전자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21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38위(상위 2%)를 차지했다.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높아 고성장주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높아 안전한 편이다. 또한 소비자 독점력이 높아 경기 변동에 관계 없이 현재의 수익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삼영전자]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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