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투자정보팀]

자동차 업종 성장주 중에서 PER(주가수익배수) 기준으로 가장 저평가된 종목은 인팩5,730원, ▼-180원, -3.05%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5일 종가 기준, 자동차 업종 성장주 중 대표적인 저평가 지표인 PER이 낮은 종목 10개를 선정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자동차 업종 성장주의 기준은 자동차주 가운데 ROE(자기자본이익률)가 15~30% 이내이고, PBR(주가순자산배수)이 2배 미만인 종목들이다. 이런 기준으로 선정한 10개 종목은 모두 PER이 3.5배~7.6배 사이에 해당됐다.

이 가운데 인팩은 PER이 3.5배로 자동차 업종 성장주 중에서 가장 낮았다. ROE는 19.9%, PBR은 0.7배였다.

인팩 외에 티에이치엔3,250원, ▲30원, 0.93%, 청보산업, 아트라스BX, SJM3,090원, ▼-5원, -0.16%, 세방전지65,800원, ▲3,200원, 5.11%, 대성파인텍911원, ▼-19원, -2.04%, 세종공업, 한일이화, 현대차217,000원, ▲1,500원, 0.7%가 10선에 포함됐다. 한편 투자지표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모두 반영해 산출했다. 연결 재무제표를 작성한 기업은 지배주주 자본과 이익은 지배주주 기준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최근 1주일간 티에이치엔과 현대차를 순매수했다. 지분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종목은 현대차로 59만8664주를 순매수해 0.27%p 확대했다. 반면 세종공업은 7만759주를 순매도해 0.35%p 줄였다.

아래 리스트는 성장주 기준으로 사용한 ROE(15%~30%)와 PBR(2배 미만) 요건을 만족하는 자동차주를 골라낸 후 이를 PER이 낮은 순으로 정렬한 것이다.

[랭킹스탁] 자동차 업종 성장주 중 저평가 종목(5일)

* 외인순매수는 주식 수 기준.
(자료: 아이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