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이래학] 알에프텍이 4일 만에 반등세다.

5일 오후 1시 33분 현재 알에프텍3,230원, ▲5원, 0.16%은 11.1%(650원) 오른 6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에프텍 주가는 지난달 26일 6690원을 찍은 후 다소 조정을 받았다. 그럼에도 지난해 저점 대비 2배 이상 오른 상태다. 지난 7일간 외국인투자자는 꾸준히 알에프텍을 순매수 했다.

알에프텍은 충전기, 데이터링크케이블(DLC), DMB안테나 등 휴대전화 주변기기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 주력 고객사인 삼성전자에 주문자개발생산(ODM) 방식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삼성전자에 ODM 방식으로 납품한다는 것은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뜻이다. 철저한 품질보증 시스템, 연구·개발능력이 뒷받침되고, 일정규모 이상의 생산능력을 갖춰야 ODM업체로 승인을 받을 수 있다.

◆ 주식MRI 분석 결과, 상장사 상위 12%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알에프텍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7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214위(상위 12%)를 차지했다.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높아 고성장주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높아 안전한 편이다. 또한 소비자 독점력이 보통으로 산업내 경쟁이 심화되면 수익성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현금창출력점수가 낮은 것은 잉여현금흐름이 (-)를 기록한 점 등이 반영됐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