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박동규] 파라다이스9,720원, ▲10원, 0.1%가 사흘 연속 상승세다. 22일 오전 10시 28분 현재 전일 대비 4.2% 오른 8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 동안 주가는 12% 상승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파라다이스의 현재와 미래가 모두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신한금융투자 성준원 애널리스트는 "3월에는 드롭액(고객이 게임을 위해 칩으로 바꾼 금액)이 증가하면서 1분기 전체적으로는 실적 개선이 일어날 것"이라며 "주요 고객인 중국인들이 3분기 성수기와 4분기 국경절에 한국을 더 많이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파라다이스는 2012년 1월 파라다이스 제주 카지노와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을 인수했다"면서 "향후 부산 카지노와 인천 카지노(인천공항 영종도 복합 카지노 리조트)까지 가져오면 연결 실적이 GKL 수준으로 커질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