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투자정보팀]

화학업종 성장주 중에서 PER(주가수익배수) 기준으로 가장 저평가된 종목은 케이피케미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9일 종가 기준, 화학업종 성장주 중 대표적인 저평가 지표인 PER이 낮은 종목 10개를 선정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화학업종 성장주의 기준은 화학주 중 ROE(자기자본이익률)가 15~30% 이내이고, PBR(주가순자산배수)이 2배 미만인 종목들이다. 이런 기준으로 선정한 10개 종목은 모두 PER이 5.2배~9배 사이에 해당됐다.

이 가운데 케이피케미칼은 PER이 5.2배로 화학업종 성장주 중에서 가장 낮았다. 케이피케미칼의 ROE는 26.9%, PBR은 1.39배였다.

케이피케미칼 외에 코스모화학17,030원, ▲290원, 1.73%, 진양산업6,730원, ▼-430원, -6.01%, KPX케미칼45,300원, ▼-200원, -0.44%, 미원화학77,000원, ▼-1,400원, -1.79%, 미원에스씨134,900원, ▲900원, 0.67%, 미원상사201,000원, ▲9,000원, 4.69%, OCI65,000원, ▲3,000원, 4.84%, 동성하이켐, 삼영화학이 10선에 포함됐다. 미원화학과 미원에스씨, 미원상사는 2011년 4분기 실적이 반영됐다.

10선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는 최근 1주일간 KPX케미칼, 미원화학, OCI를 순매수했다. 지분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종목은 OCI로 11만2350주를 순매수해 0.47%p 늘였다. 최근 5일(거래일 기준) 연속 순매수했다. 반면 동성하이켐은 6만3940주를 순매도해 보유지분을 0.45%p 줄였다.

아래 리스트는 성장주 기준으로 사용한 ROE(15%~30%)와 PBR(2배 미만) 요건을 만족하는 화학주를 골라낸 후 이를 PER이 낮은 순으로 정렬한 것이다.

[랭킹스탁] 화학업종 성장주 중 저평가 종목(19일)

* 외인 순매수는 주식 수 기준
(자료: 아이투자)

[케이피케미칼]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롯데그룹 계열의 석유화학 전문기업 석유화학 전문기업
사업환경	중국 등 신흥국 시장확대로 꾸준한 성장세, 국외 저가제품과 경쟁 치열
경기변동	전자·자동차·섬유·건설 등 전방산업 경기변동에 민감
실적변수	전방산업 호황시 수혜, 주력 제품인 고순도테레프탈산(PTA) 등 제품가격 상승시 수혜
신규사업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케이피케미칼]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1.9월	2010.12월	2009.12월	2008.12월
매출액	23,896	24,277	21,072	20,942
영업이익(보고서)	2,857	1,513	1,579	-91
영업이익률(%)	12%	6.2%	7.5%	-0.4%
영업이익(K-GAAP)	3,010	1,513	1,579	-91
영업이익률(%)	12.6%	6.2%	7.5%	-0.4%
순이익(지배)	2,478	1,809	1,639	-35
순이익률(%)	10.4%	7.5%	7.8%	-0.2%

주요투자지표
이시각 PER	6.36
이시각 PBR	1.35
이시각 ROE	26.85%
5년평균 PER	20.77
5년평균 PBR	1.25
5년평균 ROE	11.09%

(자료 :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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