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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피제이메탈, 탈산제 독과점업체

[아이투자 박동규] 9일 개장을 앞둔 가운데 전일 상승세를 보인 피제이메탈이 강세를 지속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8일 피제이메탈은 7.8% 오른 2285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피제이메탈2,675원, ▼-5원, -0.19%은 알루미늄 탈산제 제조업체다. 대한전선의 계열사인 알덱스에서 인적분할돼 설립됐으며, 지난 2010년 12월 13일 코스닥시장에 재상장됐다. 현재 대주주는 풍천비철로 피제이메탈 지분 45.92%를 보유하고 있다. 알루미늄 탈산제는 제강공정의 필수 원료로 용해된 철 속에 들어있는 산소를 제거해 철의 강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알루미늄 탈산제 시장은 독과점체제다. 각 고로(용광로)마다 일정한 순도 및 규격의 탈산제가 사용되기 때문에 타 업체의 신규진입은 매우 어렵다. 국내 알루미늄 탈산제 시장은 피제이메탈과 포스코엠텍15,450원, ▲730원, 4.96%이 양분하고 있다. 피제이메탈은 POSCO홀딩스314,500원, ▲13,500원, 4.49% 광양제철소에, 포스코엠텍은 포항제철소에 공급한다. 알루미늄 탈산제 시장점유율은 피제이메탈이 55%로 포스코엠텍을 소폭 앞선다. 

피제이메탈은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고 있다. POSCO와 장기계약을 맺고 있어 이익변동성이 낮기 때문이다. 또한 원재료 가격 상승분을 제품가격에 적절하게 반영할 수 있다. 알루미늄 탈산제의 원재료인 알루미늄 스크랩 가격은 런던금속거래소(LME: London Metal Exchange) 시세, 환율 등에 따라 변동한다.

피제이메탈은 과거 알덱스에서 분할되기 전 부실 자회사들을 거느리고 지분법손실에 시달렸다. 그러나 알덱스에서 인적분할 되고 부실 자회사를 털어버리면서 턴어라운드 국면에 진입했다. 이 회사의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6% 증가한 102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53% 늘어난 52억2600만원, 순이익은 270% 증가한 36억7000만원을 달성했다.

한편, 피제이메탈은 연초부터 연매출을 넘어서는 대규모 수주를 따냈다. 지난 1월 5일 포스코와 1324억3원 규모의 알루미늄 팰릿 등의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2010년 1기(2010년 6월 26일~12월 31일) 매출액의 185.4%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그림] 피제이메탈 실적 추이


[피제이메탈]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국내 1위 알루미늄 탈산제 회사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공급)
사업환경 과점체제를 형성. 중국의 공급과잉,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철강 경기는 바닥을 지나고 있음
경기변동 매년 포스코 납품이 일정 부분 정해져 있어 경기변동에 상대적으로 둔감
실적변수 포스코의 제강 생산량 증가시 수혜, 알루미늄 가격 상승시 수혜, 환율 하락시 수혜
신규사업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피제이메탈]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1.9월 2010.12월
매출액 1,027 714 0 0
영업이익(보고서) 52 33 0 0
영업이익률(%) 5.1% 4.6% % %
영업이익(K-GAAP) 49 33 0 0
영업이익률(%) 4.8% 4.6% % %
순이익(지배) 37 26 0 0
순이익률(%) 3.6% 3.6% % %
주요투자지표
이시각 PER 9.46
이시각 PBR 2.38
이시각 ROE 25.10%
5년평균 PER 11.95
5년평균 PBR 2.80
5년평균 ROE 4.79%

(자료 :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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