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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진로발효 3%↑…나흘 연속 상승세
[아이투자 박동규] 진로발효17,010원, ▲60원, 0.35%가 나흘 연속 상승세다. 2일 오후 1시 49분 현재 전일 대비 3.9% 오른 1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로발효는 (주)진로의 영등포 주정공장으로 설립돼 1992년 이후부터 지금까지 주정제조를 주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주정이란 술을 만드는 데 쓰이는 알콜을 의미한다.
주정의 주용도는 90%가 소주 원료로 이용되고 있으며, 일부는 기타주류 내지는 공업용으로 활용되고 있다. 주 용도인 소주의 경우 순한(도수가 낮은) 소주에 대한 수요 확대로 부분적 판매 증가세를 유지해왔으나 최근 웰빙 열풍과 경기 침체 등으로 다소 매출이 둔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에 주정소비시장의 성장세도 둔화되고 있으며, 현재 제품의 수명주기는 성숙기에 해당한다.
주정제조는 국세청 면허제에 의해 운용되고, 대규모 설비 투자가 필요해 신규진입이 어려운 편이다. 또한 주정 제조업체들은 소주 판매업체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어 신규진입이 이뤄지더라도 점유율 확대가 쉽지 않다.
진로발효의 시장점유율은 16.5%로 주정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어 서영주정, MH에탄올5,190원, ▼-40원, -0.76% 등이 각각 10.2%, 9.4% 가량 점유하고 있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0.4% 감소한 759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5.1% 줄어든 106억원, 순이익은 29.2% 감소한 101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측은 원재료비 상승으로 매출원가가 늘어 영업이익이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진로발효는 작년에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했다. 시가배당율은 4.2%다.
[진로발효]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국내 1위의 주정(소주 원료)업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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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환경 | 소주시장의 변화와 매우 밀접한 관계를 지님, 주정 산업은 제품의 수명주기상 성숙기에 진입해 성장세 둔화, 정부 허가 등 진입장벽 존재 |
경기변동 | 소주의 수요변화와 같은 축을 유지, 경기변동이 비교적 민감하지 않은 편 |
실적변수 | 신제품 출시·계절적 수요·가격·판매량 등에 따라 실적 좌우, 과점시장으로 실적에 영향을 줄만한 큰 변수는 없음 |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진로발효]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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