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미리분석] 더존비즈온, 시장확대+외국인 매수
[아이투자 이래학] 2일 개장을 앞둔 가운데 더존비즈온이 강세를 이어갈지 관심을 끈다. 지난 29일 더존비즈온63,600원, ▲800원, 1.27%은 7.9%(800원) 오른 1만850원을 기록, 지난 5일간의 하락 폭을 모두 만회했다.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더존비즈온 주가는 5.6% 하락했다.
◆ 실적 부진···그러나, 시장 확대 '가속'
더존비즈온은 더존ERP 시리즈로 유명한 기업용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다. 최근 상장회사의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이 의무화 되면서 연결/개별회계 솔루션 수요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중견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장은 확대될 전망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다소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매출액은 2010년 대비 4% 감소한 1124억원, 영업이익은 53% 감소한 142억원, 순이익은 74% 감소한 53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ERP 시스템을 상위 버전으로 교체하는 과정에서 수주공백이 발생했으며, 신규 사업을 추진하면서 판관비용이 증가한 것이 실적 부진에 대한 회사 측에 설명이다.
최근 더존비즈온의 시장 확대 움직임이 활발하게 일고 있다. 지난 23일 나이스그룹과 BPO(업무처리 아웃소싱) 사업 공동진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비즈니스 서비스발굴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29일에는 세무회계사무소 전용 소프트웨어 ‘스마트CTA'의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외국인은 지난 17일부터 9일 연속 더존비즈온을 순매수하고 있다. 매입한 주식 수는 총 22만9730주(0.76%)며, 지분율은 8.03%에서 8.79%로 늘어났다.
◆ 주식MRI 분석 결과, 상장사 상위 12%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더존비즈온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6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257위(상위 12%)를 차지했다.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시장평균으로 중간성장형 기업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보통으로 위험은 높지 않은 편이다. 또한 소비자 독점력이 보통으로 산업내 경쟁이 심화되면 수익성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더존비즈온]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기업용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
---|---|
사업환경 | IT 경기침체로 기업들이 투자를 유보하고 있어 신제품의 출시 등 변화가 필요한 상황 |
경기변동 | 경기변동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는 산업으로 IT 경기에 영향을 받음 |
실적변수 | IT 경기 호전시 수혜, 정부의 공공기관 IT 투자시 수혜 |
신규사업 | 전자 세금계산서, 전자 팩스, 모바일 오피스 등 신규 기업용 소프트웨어 개발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더존비즈온]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