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핫이슈]쌍용양회 '上'···정부 주도 시멘트값 협상
[아이투자 이래학]정부가 시멘트·레미콘·건설업계의 갈등 해결을 추진하는 가운데 시멘트업체가 상승세다.
쌍용양회, 성신양회7,760원, ▼-60원, -0.77%, 상장폐지 심사에서 제외된 동양시멘트는 상한가, 한일현대시멘트13,790원, ▲80원, 0.58%, 한일시멘트13,820원, ▲270원, 1.99%, 아세아시멘트10,250원, ▼-20원, -0.19%는 7%~10% 오름세다.
충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에 따르면 20일 지식경제부와 국토해양부 주관으로 시멘트·레미콘·건설업계 대표가 모여 시멘트와 레미콘 가격 문제를 논의한다. 이는 오는 22일 레미콘업체들의 조업 중단을 앞두고 원만한 가격 협상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다.
시멘트업체들은 원재료인 유연탄 가격 상승 및 전기요금 인상을 이유로 지난해 4월, 올해 1월 두 차례에 걸쳐 시멘트 가격을 40% 가량 인상했다. 레미콘 업계는 시멘트 가격 인상에 반발, 오는 22일부터 조업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건설업계 또한 가격 인상을 주도한 쌍용양회, 동양시멘트의 제품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시멘트 업계] 이슈와 수혜주
시멘트 업황은 부동산 경기와 밀접한 관련을 보인다. 2008년 이후 부동산 경기 침체로 건설사업이 급감하면서 시멘트 업계도 불황을 겪고 있다. 그러나 2011년 4월 시멘트 가격 인상을 기점으로 시멘트 업계 실적이 턴 어라운드 중이다.
지난 2011년 3분기 기준, 영업이익률이 흑자를 기록한 업체는 아세아시멘트(12.5%), 한일시멘트(8.6%), 현대시멘트(6%), 동양시멘트(2%), 쌍용양회(1.2%)다. 성신양회는 -6.7%로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주요 기업]
쌍용양회: 국내 시멘트 25% 점유
유니온: 국내 백시멘트 80% 점유
동양시멘트, 현대시멘트, 성신양회, 한일시멘트, 아세아시멘트
* 동양시멘트는 회계처리 오류에 따른 상장폐지 심사로 거래정지됐다. (2012.2.1)
[시멘트 업계] 관련종목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쌍용양회 | 5,850원 | ▲670원 (12.9%) | 8,151 | 38 | -338 | N/A | 0.34 | -1.1% |
동양시멘트 | 3,285원 | ▲425원 (14.9%) | 4,023 | -147 | -493 | N/A | 0.63 | -14% |
현대시멘트 | 9,980원 | ▲990원 (11%) | 1,861 | 86 | -233 | 1.8 | 0.41 | 23% |
성신양회 | 3,840원 | ▲500원 (15%) | 3,431 | -217 | -572 | N/A | 0.20 | -30% |
한일시멘트 | 52,000원 | ▲2,900원 (5.9%) | 4,935 | 113 | -14 | 12.1 | 0.30 | 2.5% |
아세아시멘트 | 41,500원 | ▲1,800원 (4.5%) | 2,292 | 55 | 68 | 244.3 | 0.26 | 0.1% |
유니온 | 6,710원 | ▲160원 (2.4%) | 951 | 70 | 72 | 9.8 | 0.44 | 4.5% |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2011년 1월~9월 누적, 단위는 억원,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쌍용양회]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시멘트 제조업체, 국내 시장점유율 20%. 석유, 환경자원, 임대사업 부문 둥을 추가적으로 운영 |
---|---|
사업환경 | 철강, 유화 등과 함께 기간산업을 이룸.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정부의 SOC 투자 증대로 완만한 성장세 유지 |
경기변동 | 건설경기에 매우 민감. 하·동절기에 따른 비수기, 성수기 구분이 뚜렷함 |
실적변수 | 3~5월, 9~10월이 성수기. 1~2월, 7~8월(강우 집중)은 비성수기. 정부·지자체의 SOC 예산 |
신규사업 | IT 컨버전스 부문 투자, 세라믹·페라이트 사업 강화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쌍용양회]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