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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목표가 5만7000원 유지..'이익 안정성+배당매력'
[아이투자 형재혁] 메리츠종합금융증권은 지난 20일 한전KPS46,350원, ▲650원, 1.42%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가 5만7000원을 유지했다. 전일 종가는 4만2000원이다.
이 증권사 김승철 연구원은 한전KPS가 이익 안정성에 배당 매력까지 겸비해 장기 성장성이 높다고 밝혔다.
우선 김 연구원은 한전KPS가 사업 구조상 이익이 안정적으로 늘어나는 구조를 갖췄다고 평가했다. 한전KPS가 경기, 외생변수에 상관없이 수요가 지속 발생하는 발전설비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올해 해외 정비 가시화돼 이익 성장에 힘을 보탤 것으로 예상했다. 한전 컨소시엄 요르단 디젤 민자발전소 건설, 운영업체로 최종 선정됐기 때문이다.
한편, 김 연구원은 한전KPS의 높은 배당수익율를 또 하나의 투자포인트로 제시했다. 한전KPS는 2011년 배당성향을 70%로 상향했는데, 설비투자가 필요없는 사업구조 특성으로 앞으로도 배당정책이 유지될 것으로 봤다. 김 연구원이 추정한 올해 2012년 예상 배당금은 1895원으로 시가배당률은 4.5%다.
한전KPS에 투자의견을 제시한 10개 증권사의 최근 3개월 목표주가 컨센서스는 지난 17일 기준, 4만6930원이다. 최고가는 5만7000원, 최저가는 3만8000원이다.
[투자 포인트]
- 안정적인 이익 성장
- 2012년 해외 정비 수주 본격화 전망
- 높은 배당수익률
[한전KPS]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발전설비 정비업체로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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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환경 | 기존 발전설비 노후화와 신규 발전소 증가로 정비물량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 |
경기변동 | 최근 전력 수요 증가세의 꺾인 상태로 성장세가 둔화. 계절적으로 비·성수기가 뚜렷함 |
실적변수 | 발전설비 이용량, 발전회사들의 실적 |
신규사업 | 인도, 필리핀, 파키스탄 등 해외 진출 가속화,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한전KPS]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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