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승부주] 기신정기, 스마트폰 수혜 강소기업

편집자주 '오늘의 승부주'는 잘 알려지지 않은 저평가 우량주 중에서 외국인 등 '큰손' 투자자들이 지분을 확대하는 주식을 골라 아이투자에서 매일 공개합니다. 오늘 하루에 승부를 보는 종목이 아닌, 오늘부터 관심권에 두는 종목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몰드프레임 제조회사 기신정기2,630원, ▲45원, 1.74%의 주가가 반등하고 있다. 기신정기의 주가는 작년 유럽발 금융위기로 4200원까지 하락했다. 그러나 시장이 살아나며 다시 반등을 시작해 52주 최저가 대비 30% 상승한 5500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기신정기의 최근 6개월간 수익률은 시장을 하회했다. 기신정기는 다시 시장 인기주식으로 부활할 수 있을까.

[표1] 최근 6개월간 기신정기-코스피 지수 수익률 비교 차트

(자료:블룸버그)

삼성전자 스마트폰 수혜 금형회사

기신정기는 플라스틱 금형 원자재인 몰드베이스를 만드는 회사다. 기신정기는 몰드베이스를 최초로 국산화한 회사로 시장점유율 1위다. 몰드베이스는 플라스틱 성형의 필수 재료로 단가 인하 압력이 낮다. 기신정기의 몰드베이스 매출비중은 88%다.

기신정기는 주로 휴대폰 등 중소형 플라스틱 제품용 몰드베이스를 만든다. 주 매출처는 삼성전자의 정밀금형개발센터다.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글로벌 판매량이 늘어나며 몰드프레임 산업은 매출과 실적이 상승하는 수혜를 받고 있다. 원재료는 철강업체에서 생산하는 탄소강으로 포스코와 일본의 고베철강(KOBE)에서 공급받고 있다.

[그림1] 기신정기 몰드프레임

(자료:기신정기 홈페이지)

중소형 몰드프레임 매출 호조로 기신정기의 4분기 매출액은 2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 상승했다. 다만 원가율이 높아져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수준인 51억원에 그쳤다. 기신정기는 작년 말 신규사업으로 대형 몰드베이스 사업을 시작했다. 올해 1분기부터 신규사업에서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

최근 외국인 매수 및 대형 기관투자자 보유

기신정기의 외국인 지분율은 65%에 달한다. 작년 초 기신정기의 외국인 지분율이 62%였던걸 감안하면 꾸준히 지분율이 상승하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 10일부터 기신정기의 주식을 3일 연속 순매수했다. 기신정기의 대주주는 일본의 후다바전자공업(Futaba)으로 61.4%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수관계인 지분을 합하면 73.3%에 이른다. 후다바전자공업은 글로벌 몰드베이스 주요기업이다.

신영자산운용은 기신정기 주식의 5%를 보유한 주주다. 대주주와 기관투자자가 발행주식의 대부분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유통주식수가 부족한 편이다.


[기신정기]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고압사출 성형, 단납기 전문업체
사업환경 금형산업은 자동차, IT(반도체, 휴대전화, 컴퓨터), 가전산업의 발전과 함께 성장, 수출 비중이 점차 늘어나는 중
경기변동 자동차,정보통신, 가전 등의 업종 경기변동에 영향을 받음
실적변수 자동차/IT/가전산업 호황시 수혜, 주 제품인 몰드 베이스/코아플레이트 등 판매가격 상승시 수혜
신규사업 중ㆍ대형 몰드베이스(MOLD BASE) 시장 진출 등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기신정기]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1.9월 2010.12월 2009.12월 2008.12월
매출액 443 644 625 555
영업이익(보고서) 98 159 135 108
영업이익률(%) 22.1% 24.7% 21.6% 19.5%
영업이익(K-GAAP) 92 159 135 108
영업이익률(%) 20.8% 24.7% 21.6% 19.5%
순이익(지배) 84 140 116 95
순이익률(%) 19% 21.7% 18.6% 17.1%
주요투자지표
이시각 PER 9.76
이시각 PBR 0.89
이시각 ROE 9.16%
5년평균 PER 9.34
5년평균 PBR 0.85
5년평균 ROE 7.84%

(자료 :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