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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주] 딜리, 종이를 넘은 프린터 회사
[아이투자 투자정보팀] 산업용 자외선 프린터 전문기업 딜리865원, ▼-5원, -0.57%의 주가가 최근 반등하고 있다.
딜리의 주가는 작년 1월 공모가 8,000원으로 상장해 최고가 8,740원을 찍은 후 내리막길을 걸었다. 8월 유럽 금융위기로 인한 주가 급락 때는 49%까지 주가가 하락했다. 상장 후 1년간 딜리의 주가 수익률은 코스피 지수를 크게 하회했다. 그러나 최근 최저가 대비 18% 상승한 5,200원대에 거래돼 반등의 기미가 보인다. 딜리의 주가는 공모가 8,000원을 다시 회복할 수 있을까.
[표1] 상장 후 1년 간 딜리-코스피 지수 수익률 비교 차트
(자료:블룸버그)
◆ 친환경 자외선 프린터
딜리865원, ▼-5원, -0.57%는 산업용 자외선 프린터를 만드는 회사다. 자외선 프린터는 잉크를 분사할 때 순간적으로 자외선을 쐬어 소재에 잉크를 굳힌다. 잉크 건조 시간이 필요 없어 인쇄품질이 높고 어떤 소재라도 인쇄가 가능하다. 생활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유리나 벽돌, 플라스틱 등에 인쇄된 광고물들은 자외선 프린터를 이용한 인쇄물이다. 유해물질이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 프린터로 주목받고 있다.
[그림1] 산업용 자외선 프린터
(자료:딜리 홈페이지)
딜리의 매출 80%가 수출에서 발생해 HP 등 해외기업과 경쟁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자외선 프린터 시장 50% 이상을 차지한다. 주요 고객사인 아그파(Agfa Graphics NV)가 딜리의 지분 14.9%를 보유하고 있다. 딜리의 프린터는 대기업에 납품하는 부품이 아닌 최종 사용자에게 전달되는 제품이라 가격 결정권이 있다. 자외선 프린터의 가장 큰 시장은 유럽이며 작년 유럽 경기 침체로 실적이 부진했다. 딜리는 중국과 멕시코에 판매법인을 설립하는 등 제3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있다.
딜리의 3분기 매출액은 71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7.4% 감소했다. 그러나 매출원가의 절감으로 영업이익은 14억원을 기록해 전 분기 대비 38.3% 증가했다. 딜리는 3년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인쇄회로기판(PCB)용 프린터의 프로토타입을 완성했다. 딜리의 제품은 PCB에 표시해야 하는 기호나 문자를 마킹하는 프린터다. 기존 PCB의 실크 스크린 인쇄 공정을 단축해 시간 및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 최근 외국인의 꾸준한 매수와 자사주 매입
최근 외국인은 딜리의 주식을 나흘 연속 순매수했다. 작년 8월 15.5%이던 딜리의 외국인 지분율은 15.9%로 상승했다. 외국인 매수가 시작되며 딜리의 주가는 반등하고 있다. 또한 딜리는 주가 안정을 위해 작년 8월부터 2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시작했다. 현재 딜리는 7만8687주를 매입해 총주식의 1.34%를 자사주로 매입했다.
딜리의 주가는 작년 1월 공모가 8,000원으로 상장해 최고가 8,740원을 찍은 후 내리막길을 걸었다. 8월 유럽 금융위기로 인한 주가 급락 때는 49%까지 주가가 하락했다. 상장 후 1년간 딜리의 주가 수익률은 코스피 지수를 크게 하회했다. 그러나 최근 최저가 대비 18% 상승한 5,200원대에 거래돼 반등의 기미가 보인다. 딜리의 주가는 공모가 8,000원을 다시 회복할 수 있을까.
[표1] 상장 후 1년 간 딜리-코스피 지수 수익률 비교 차트
(자료:블룸버그)
◆ 친환경 자외선 프린터
딜리865원, ▼-5원, -0.57%는 산업용 자외선 프린터를 만드는 회사다. 자외선 프린터는 잉크를 분사할 때 순간적으로 자외선을 쐬어 소재에 잉크를 굳힌다. 잉크 건조 시간이 필요 없어 인쇄품질이 높고 어떤 소재라도 인쇄가 가능하다. 생활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유리나 벽돌, 플라스틱 등에 인쇄된 광고물들은 자외선 프린터를 이용한 인쇄물이다. 유해물질이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 프린터로 주목받고 있다.
[그림1] 산업용 자외선 프린터
(자료:딜리 홈페이지)
딜리의 매출 80%가 수출에서 발생해 HP 등 해외기업과 경쟁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자외선 프린터 시장 50% 이상을 차지한다. 주요 고객사인 아그파(Agfa Graphics NV)가 딜리의 지분 14.9%를 보유하고 있다. 딜리의 프린터는 대기업에 납품하는 부품이 아닌 최종 사용자에게 전달되는 제품이라 가격 결정권이 있다. 자외선 프린터의 가장 큰 시장은 유럽이며 작년 유럽 경기 침체로 실적이 부진했다. 딜리는 중국과 멕시코에 판매법인을 설립하는 등 제3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있다.
딜리의 3분기 매출액은 71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7.4% 감소했다. 그러나 매출원가의 절감으로 영업이익은 14억원을 기록해 전 분기 대비 38.3% 증가했다. 딜리는 3년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인쇄회로기판(PCB)용 프린터의 프로토타입을 완성했다. 딜리의 제품은 PCB에 표시해야 하는 기호나 문자를 마킹하는 프린터다. 기존 PCB의 실크 스크린 인쇄 공정을 단축해 시간 및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 최근 외국인의 꾸준한 매수와 자사주 매입
최근 외국인은 딜리의 주식을 나흘 연속 순매수했다. 작년 8월 15.5%이던 딜리의 외국인 지분율은 15.9%로 상승했다. 외국인 매수가 시작되며 딜리의 주가는 반등하고 있다. 또한 딜리는 주가 안정을 위해 작년 8월부터 2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시작했다. 현재 딜리는 7만8687주를 매입해 총주식의 1.34%를 자사주로 매입했다.
[딜리] 기업정보
기업개요 | 산업용 자외선 프린터 전문회사 |
---|---|
사업환경 | 세계 각국의 친환경정책으로 잉크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을 차단하는 자외선 프린터 시장 꾸준히 성장 |
경기변동 |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으로 유럽경제, 환율에 영향을 받음 |
실적변수 | 유럽경제 호전시 수혜, 환율 상승시 수혜 |
신규사업 | 3년간 개발을 통해 인쇄회로기판(PCB)용 프린터 프로토타입 완성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딜리] 실적 및 주요 투자 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 2011.9월 | 2010.12월 | 2009.12월 | 2008.12월 |
---|---|---|---|---|
매출액 | 215 | 293 | 231 | 257 |
영업이익(보고서) | 32 | 58 | 50 | 65 |
영업이익률(%) | 14.9% | 19.8% | 21.6% | 25.3% |
영업이익(K-GAAP) | 30 | 58 | 50 | 65 |
영업이익률(%) | 14% | 19.8% | 21.6% | 25.3% |
순이익(지배) | 33 | 52 | 48 | 62 |
순이익률(%) | 15.3% | 17.7% | 20.8% | 24.1% |
주요투자지표 | |
---|---|
이시각 PER | 6.46 |
이시각 PBR | 0.69 |
이시각 ROE | 10.67% |
5년평균 PER | 8.94 |
5년평균 PBR | 0.84 |
5년평균 ROE | 1.88% |
(자료 :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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