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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테마]한진해운 11% 급등···해운업황 개선 기대감

[아이투자 이래학] 내년 해운업황이 개선될 것이란 분석이 제기된 가운데 해운업체가 상승세다.

28일 오전 10시 16분 현재 한진해운, STX팬오션은 전일 대비 2~11% 오름세다. 현대상선은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대신증권은 국제 해운사들의 전략적 제휴로 해운업황이 개선될 것으로 판단했다. 대신증권은 "거물급 해운사들의 전략적 제휴로 산업내 구조조정이 가속화될 전망이다"며 “이는 내년 컨테이너 업황을 개선시킬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산업내 구조조정은 장기적으로 중소형 선사들을 퇴출시켜 운임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또한 선사들 간의 노선 합리화와 공급조절로 인해 컨테이너 수급 현황은 개선될 것”으로 판단했다.

한편 지난 6일 스위스의 MSC와 프랑스의 CMA CGM이 운항일수와 운항비의 절감을 위해 주요 항로를 공동운항하는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해운 업체

해운 업종에 속한 기업들의 주가는 발틱운임지수(BDI)와 밀접한 관계를 나타낸다. BDI가 오르면 운송료가 올라 해운 업체들의 실적 개선에 영향을 준다. 결국 BDI 상승은 해운 업체들의 주가를 상승시키는 원동력이자 선행지표의 역할을 한다.

해운 업종의 실적은 경기에 매우 민감하게 움직인다. 경기 호황시에는 국가간 물동량이 증가하고 이는 운임상승으로 이어져 해운 업체들의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그러나 불경기에 진입하면 운임은 하락하고, 선박을 운영하는 고정비는 줄지 않아 흑자를 유지하기 힘들 뿐 아니라 많은 기업들이 적자로 전환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경기변동형 기업인 해운 업체 주식을 사는 가장 좋은 시기는 업계가 불황에 빠졌을 때다. 지표로는 주가순자산배수(PBR)가 역사적으로 최저 수준 근처에서 거래되고, 주가수익배수(PER)는 매우 작은 이익으로 인해 수십배에 거래될 때가 가장 좋은 매수 시기가 된다.

[국내 주요 해운사 사업부문 매출비중]

- 한진해운(1위) : 컨테이너선 82%, 벌크선 18%

- 현대상선(2위) : 컨테이너선 65%, 벌크선 35%

- STX팬오션(3위) : 컨테이너선 80%, 벌크선 20%

- 대한해운(4위) : 벌크선 89%, LNG 및 탱크선 11%

- SK해운(5위) : 해운업 72%, 선박유 28% (비상장)



[한진해운] 기업정보

기업개요 국내 수위의 컨테이너 중심 해운사
사업환경 글로벌 경기 침체로 해운업 업황이 저조한 상황
경기변동 경기 변동에 매우 민감한 산업으로 해상물동량 영향을 받음
실적변수 선진국 소비 회복으로 해상물동량 증가시 수혜, 원유가 하락시 수혜,
신규사업 해당사항 없음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한진해운] 실적 및 주요 투자 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1.9월 2010.12월 2009.12월
매출액 68,942 94,233 6,681 0
영업이익(보고서) -3,216 6,298 -304 0
영업이익률(%) -4.7% 6.7% -4.6% %
영업이익(K-GAAP) -3,588 6,298 -304 0
영업이익률(%) -5.2% 6.7% -4.6% %
순이익(지배) -4,676 2,754 -865 0
순이익률(%) -6.8% 2.9% -12.9% %
주요투자지표
이시각 PER N/A
이시각 PBR 0.65
이시각 ROE -22.48%
5년평균 PER 15.51
5년평균 PBR 1.32
5년평균 ROE -0.95%

(자료 :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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