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박동규] 철강업종 저PER주인 조선선재94,200원, ▲200원, 0.21%가 급등세다. 19일 오전 10시 42분 현재 전일 대비 5.7% 오른 3만9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선선재의 현재 주가수익배수(PER)는 4.39배로 5년 평균 PER인 8.83배보다 50% 가량 낮은 수준이다.

조선선재는 용접봉 및 용접재료 제조·판매 업체로 피복 아크용접재료, 탄산가스 아크와이어 등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30억8720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0.4% 내린 166억9335만원, 순이익은 14.8% 상승한 27억8190만원으로 집계됐다.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종목분석 도구인 X-Ray 차트에 따르면, 조선선재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9점을 기록해 전체 상장기업 중 115위로 상위 5%에 랭크됐다.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시장평균으로 중간성장형 기업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높아 안전한 편이다. 또한 소비자 독점력이 보통으로 산업내 경쟁이 심화되면 수익성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현재 주가는 적정주가 대비 50% 정도 싸게 거래되고 있다. X-Ray 종합 점수를 반영한 투자의견은 매수검토 가능한 상황이다.

한편, 동일업종 저 PER주로는 경남스틸4,945원, ▲95원, 1.96%(2.02배), 세아홀딩스96,400원, ▼-100원, -0.1%(3.34베), 동일산업39,000원, ▲300원, 0.78%(3.57배), 삼현철강4,735원, ▲35원, 0.74%(3.72배), DSR제강3,905원, ▲30원, 0.77%(4.33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