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박동규] 태광16,090원, ▲1,300원, 8.79%이 이틀 만에 반등세로 돌아섰다. 7일 오전 10시 17분 현재 태광16,090원, ▲1,300원, 8.79%은 전일 대비 2.1% 오른 2만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 외 피팅밸브 업체인 성광벤드20,350원, ▲3,550원, 21.13%와 하이록코리아26,100원, ▲1,300원, 5.24%도 각각 1.7%, 0.3%씩 오르고 있다.

이날 미래에셋증권 변성진 애널리스트는 "최근 수주 흐름 긍정적이어서 2012년부터 태광의 매출액과 수익성이 동반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1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011년 대비 각각 27% 및 50%증가한 3200억원과 512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가스, 발전, 해양 플랜트 등 높은 신뢰성을 요하는 고부가가치 제품의 수요가 증대되고 있다"면서 "성광벤드와 더불어 태광에 대한 주문 증대는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