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이래학] LG화학357,500원, ▼-500원, -0.14%이 전지 사업부 분사 소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힌 가운데 낙폭을 축소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 21분 현재 LG화학은 전일 대비 2.3%(8000원) 내린 3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개시 후 LG화학은 전지 사업부 분사 설에 6%대 급락했다.

이날 LG화학 관계자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2차 전지 사업부문 분사는 사실과 다르며, 검토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전일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LG화학은 전지 사업부문을 내년 상반기 중에 분사할 예정이다. LG화학의 2차 전지 세계 시장 점유율은 19.7%에 달한다. 이날 한국거래소는 LG화학에 전지 사업부문 분사 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한 상태다. 답변 시한은 금일 오후 6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