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박동규] 일본산 분유에서 세슘이 검출됐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관련 업체들이 상승세다. 7일 오전 9시 28분 현재 매일유업39,800원, ▲50원, 0.13%은 제한폭까지 오른 1만6750원, 남양유업은 5.7% 상승한 8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6일 일본은 메이저 식품사인 '메이지(meiji)'사의 분유에서 세슘이 발견됐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방사성 세슘이 검출된 것은 사이타마 현의 카스카베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이다. 메이지 측은 유아용 분유 40만 캔을 무상 교환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