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이혜경] 유진투자증권은 29일 제일기획18,490원, ▲80원, 0.43%에 대해 목표주가 2만4000원,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하며 기업 분석을 재개했다.

이 증권사의 이우승 애널리스트는 "국내 미디어/광고 시장 급변기에 모든 규제 완화 및 업체간 경쟁에 따른 수혜가 제일기획에 집중돼 있다"고 분석했다.

신규 진입한 종합편성채널 사업자들이 안정적 방송 광고수익을 확보하려면 제일기획의 광고주 풀에 기댈 수밖에 없다고 봤다. 또 민영 미디어렙 도입시 1위 사업자치고 낮았던 지상파 광고신탁액 점유율도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제일기획에 대해 투자의견을 제시한 증권사는 13곳이다. 13개 증권사의 최근 3개월 목표주가 평균치는 지난 28일 기준 2만2462원이다. 최고 목표가는 2만5000원, 최저가는 1만6000원이다.

[투자포인트]
- 국내 방송 광고시장 파이 확대의 최대 수혜주
- 적극적 해외공략 추진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