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이혜경] 대우증권은 28일 삼성전자53,700원, ▼-600원, -1.1%의 목표주가를 13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했다.

대우증권의 송종호  애널리스트는 “스마트폰 시장의 급성장이 반도체 시장에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의 본격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이미 전 세계 AP 시장의 50% 이상을 장악하고 있어 인텔 매도-삼성 매수 전략을 고려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삼성전자에 대해 투자의견을 제시한 증권사는 26곳이다. 26개 증권사의 최근 3개월 목표주가 평균치는 지난 25일 기준 122만6538원이다. 최고 목표가는 142만원, 최저가는 105만원이다.

[투자 포인트]
- 비메모리 본격 성장으로 펀더멘털 레벨업
-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메가 트렌드 – ‘From CPU to AP’
- 2012년 영업이익 19조5000억원(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으로 성장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