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이혜경] 솔로몬투자증권은 24일 삼성전기139,000원, ▼-1,100원, -0.79%의 목표주가를 8만7000원으로 낮췄다. 보유 투자의견도 유지했다.

솔로몬투자증권의 임돌이 애널리스트는 “모바일 기기 시장 성장으로 2012년 2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면서도 “미래 성장동력이던 LED 사업의 삼성전자 흡수 합병이 우려되고, 기존 목표주가 10만원 대비 상승여력이 낮아 목표주가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전기에 대해 투자의견을 제시한 증권사는 19곳이다. 19개 증권사의 최근 3개월 목표주가 평균치는 지난 23일 기준 9만8526원이다. 최고 목표가는 11만5000원, 최저가는 8만4000원이다.

[투자 포인트]
-LED 사업의 삼성전자 흡수 합병 가능성은 우려사항
-모바일 기기 수요 증가로 2012년 2분기부터 실적 개선 기대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가격경쟁이 심화되는 추세지만, 2012년 하반기부터 완화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