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이혜경] KB투자증권은 24일 LG디스플레이8,990원, ▼-170원, -1.86%의 목표주가를 3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했다.

KB투자증권의 조성은 애널리스트는  “TV시장은 부진하나 태블릿PC중심의 중소형 패널 시장은 절정에 달할 것”이라며 “빅4 체제로 재편된 패널업계에서 1위인 LG디스플레이의 입지 우위는 더욱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LG전자의 실적 개선도 공급 체인 상 긍정적인 신호로 봤다.

한편, LG디스플레이에 대해 투자의견을 제시한 증권사는 25곳이다. 25개 증권사의 최근 3개월 목표주가 평균치는 지난 23일 기준 2만9522원이다. 최고 목표가는 3만6000원, 최저가는 2만원이다.

[투자 포인트]
-TV는 죽었지만, 스마트 패드 시장의 주인공
-패널 가격 반등은 어렵지만, 수익 중심의 전략 변화는 긍정적
-LG전자의 긍정적 방향전환은 공급 체인에 고무적인 환경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