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이래학] 포스코와 구글이 협력을 선언한 가운데 포스코 계열 IT업체인 포스코ICT가 상승세다.

24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포스코ICT는 전일 대비 3.4%(340원) 오른 1만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POSCO홀딩스386,500원, ▲3,500원, 0.91%와 구글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철강 산업과 IT산업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을 구축할 것을 제시했다.

이에 대한 증권사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이날 현대증권은 “포스코가 구글의 IT솔루션을 이용해 차별화된 제철소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다”고 밝혔다. 덧붙여 “이와 관련 포스코ICT는 구글의 클라우드와 IT솔루션을 이용한 POSTA 3.0버전을 포스코패밀리에 구축할 예정이다”라며 “이로 인한 신규매출은 1500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글과의 협력으로 제일 큰 수혜를 보는 업체는 포스코ICT가 될 것”으로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