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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레터]진로발효는 왜 유상감자를 할까

주정 제조사인 진로발효는 가치투자자들의 관심종목 중 하나입니다. 배당을 많이 하는 기업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진로발효의 현금배당수익률은 6.6% → 7.0% → 7.5%로 증가했습니다. 웬만한 은행 이자 부럽지 않은 배당수익률입니다.

순이익 중 배당이 차지하는 비율을 보여주는 배당성향의 경우, 같은 기간 동안 73.6%에서 77.9%을 거쳐 93.5%까지 늘어났습니다.

일반적으로 주주 배려와 기업 내부 자금용으로 순이익과 배당을 적절히 나눈 배당성향으로 얘기되는 비율이 30% 정도입니다. 순이익의 70%는 미래의 성장 동력원으로 쓰기 위해 기업에 남겨두고, 30%는 주주에게 준다는 의미죠. 그런 점에서 볼 때 진로발효의 배당성향은 상당히 높은 수준입니다.

이런 진로발효가 지난 18일 주당 43%의 비율로 유상감자를 결의했습니다. 유상소각 대금은 1주당 1만1500원이라고 합니다. 공식적인 감자사유는 ‘자본금 규모의 적정화와 주주가치 제고’라고 합니다만, 시점이 흥미롭습니다. 진로발효는 현재 오너 사망으로 인해 상속이 진행중인 기업이기 때문입니다.

유상감자는 주주의 주식을 기업이 특정 가격에 사들여 소각해서 자본금을 줄이는 것입니다. 형태는 다르지만 주주에게 투자한 자금을 현금으로 돌려준다는 점에서 배당과 닮은 점이 있습니다.

안 그래도 고배당기업이던 진로발효는 왜 배당과 유사한 유상감자라는 결정을 한 것일까요? 또한 이렇게 유상감자를 한 후에도 과거와 같은 고배당 전략을 지속할까요?

이에 대한 자세한 해설이 궁금하신 분은 다음 링크를 꾸욱 눌러보시면 됩니다.

바로가기▶ [이벤트 투자] 진로발효 유상감자, 왜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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