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박동규] 현대그린푸드11,950원, ▼-30원, -0.25%가 상승세다. 22일 오전 11시 7분 현재 현대그린푸드11,950원, ▼-30원, -0.25%는 3.6% 오른 1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8일 삼성증권 남옥진 애널리스트는 "현재 국내 급식 시장 및 식자재 유통 시장은 대기업 비중이 각각 31%와 2%로 진출 초기 단계"라면서도 "최근 식품 안정성과 위생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동 시장의 대기업 점유율은 빠르게 늘어나고 있고 점차 물량 및 자본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대기업 위주로 시장이 재편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현대그룹 협력사와 일반사, 특히 위생을 중시하는 병원으로 거래처를 확대해 가고 있으며, UAE와 중국에서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남 연구원은 "동사는 현재 현대백화점 외 일반 백화점과 마트에 농축수산물 공급 및 푸트코트를 운영 중인데, 현대백화점은 2015년 까지 6개 점포 개점 후 2020년까지 5개 점포 추가개점을 계획하고 있어 그룹 내 시저지는 더욱 강화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