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이혜경] 유진투자증권은 22일 현대차254,500원, ▼-4,500원, -1.74%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9만5000원에서 3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유진투자증권의 박상원 애널리스트는 현대차에 대해 “브라질 공장 및 중국 제3공장 가동으로 글로벌 생산능력이 확장되고, 산타페 신차종 출시, 쏘나타 및 투싼의 부분 변경 등 국내 신차 출시에 따른 평균판매가격(ASP)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차에 대해 투자의견을 제시한 증권사는 23곳이다. 23개 증권사의 최근 3개월 목표주가 평균치는 지난 21일 기준 35만6571원이다. 최고 목표가는 41만원, 최저가는 30만원이다.

[투자 포인트]
-시장 확대될 브라질, 중국에 공장 신설해 글로벌 판매 확대 예상
-국내에서 최대 6종의 신차 출시로 경기와 무관하게 판매량 증가 전망
-특시 신차종으로 나오는 싼타페는 주요 현금창출원으로, 평균판매가격 증가율 높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