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이혜경] 대신증권은 22일 롯데하이마트8,110원, ▼-30원, -0.37%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1만6000원을 신규 제시하며 분석을 시작했다. 2012년 유통업종 최선호주로도 꼽았다.

대신증권의 정연우 애널리스트는 하이마트에 대해 “2012년에는 저성장, 정부규제 강화 등 새로운 환경이 예상되는데, 하이마트는 가전 전문점 채널에서 시장점유율 확대를 통한 성장 전망이 밝고, 상대적으로 정부규제 영향도 적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하이마트에 대해 투자의견을 제시한 증권사는 13곳이다. 13개 증권사의 최근 3개월 목표주가 평균치는 지난 21일 기준 10만1000원이다. 최고 목표가는 12만원, 최저가는 5만8000원이다.

[투자 포인트]
-국내 가전시장은 성숙기지만 신규/교체 수요로 가전 전문점 채널은 성장 예상.
-하이마트는 압도적 신규출점, 기존점 구조조정으로 시장 점유율 지속 확대 가능.
-현재 업계 최고의 수익성
-규모의 경제, 소싱처 다변화 등으로 추가 수익성 개선도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