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이혜경] LIG투자증권은 22일 원전계측기업체 우진7,930원, ▼-80원, -1%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신규 제시하며 분석을 시작했다.

LIG투자증권의 최광식 애널리스트는 “원전계측기 시장은 5~7년 주기의 교체시장을 통한 꾸준한 매출 창출이 가능하다”며 “국내 원전 증설 계획만으로도 10년 후 교체 대상 수요가 두 배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한국형 원전의 해외수출이 추가는 덤이라는 시각이다.

한편, 우진에 대해 투자의견을 제시한 증권사는 2곳이다. 2개 증권사의 최근 3개월 목표주가 평균치는 지난 21일 기준 2만4000원이다. 최고 목표가는 3만원, 최저가는 1만8000원이다.

[투자 포인트]
-원전 건설 계획에 따라 가시성 높은 수익 성장 보장.
-쿠웨이트 유량시스템 130억원규모 수주로 외형 성장 무난
-똘똘한 자회사 5곳에서 지분법이익만 40억원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