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박동규] 시장이 큰 폭으로 하락하는 가운데 아몰레드(AMOLED) 장비·부품 업체들이 오름세다. 18일 오후 2시 8분 현재 AP시스템19,580원, ▲80원, 0.41%은 전일 대비 5.4% 상승한 1만4600원에 거래 중이다. 그 외 에스에프에이25,350원, 0원, 0%, 네패스8,580원, ▼-140원, -1.61%, 테스17,390원, ▼-230원, -1.31% 등도 각각 2.9%, 3.9%, 1.22% 오르고 있다.

AP시스템은 지난 11월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로부터 261억8000만원 규모의 AMOLED 제조장비를 수주했다. 이는 작년 매출액 대비 16.96%에 해당하며, 기간은 2012년 1월 30일까지다.

AMOLED는 유기물질을 이용해 스스로 빛을 내는 디스플레이 기술로,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가 세계 시장의 99%를 차지하고 있다. SMD는 2011초 5.4조원의 투자를 단행한 데 이어 5.5세대, 8.5세대 라인의 증설도 계획하고 있다. 후발주자인 LG디스플레이(LGD)는 2013년 이후 대형 아몰레드 TV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소재: 덕산하이메탈5,080원, ▼-80원, -1.55%, 제일모직, CS1,065원, ▲15원, 1.43%

장비: AP시스템19,580원, ▲80원, 0.41%, SFA반도체3,730원, 0원, 0%, 에스엔유1,858원, ▼-7원, -0.38%, 테스17,390원, ▼-230원, -1.31%, 톱텍5,520원, ▼-40원, -0.72%

부품: 삼성전자60,300원, ▼-700원, -1.15%, 아나패스20,200원, ▼-450원, -2.18%, 제일모직, 네패스8,580원, ▼-140원, -1.61%, 엘비세미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