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6일 고영10,740원, ▲490원, 4.78%에 대해 매수(BUY)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3만8700원을 유지했다. 지난 15일 종가는 2만7450원이다. 

신한금융투자 허민호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전자제품 아웃소싱 확대에 따른 전자제품 생산 전문기업(EMS)의 생산능력 증대, 자동차 전장부품시장 확대, 제품 신뢰성 향상을 위한 3D 검사장비 채용률 상승, 신규고객 창출 등으로 향후에도 기존 3D 인쇄검사기(SPI)장비 매출증가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라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고영에 대해 투자의견을 제시한 3개 증권사의 최근 3개월 목표주가 컨센서스는 지난 15일 기준 3만7233원이다. 최고 목표가는 4만1000원, 최저가는 3만2000원이다.

1. 전자제품 아웃소싱 확대, 신규장비 매출 본격화로 높은 외형성장 지속

2. 3분기 실적 부진은 일시적, 4분기 높은 실적개선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