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이래학]

와토스코리아5,120원, ▼-60원, -1.16%의 3분기 실적을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가 4.1배로 높아졌다. PER이 낮은 주식은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한다.

와토스코리아는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4.4% 감소한 5억2800만원을 거뒀다고 14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7% 감소한 40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37% 감소한 6억9500만원이다. 이로 인해 영업이익률은 13%로 전년 동기 25.5% 대비 감소했다. 순이익률은 6.9%로 지난해 같은 기간인 11% 보다 감소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 감소율이 높은 이유는 매출액은 감소한 반면 매출원가는 증가했기 때문이다. 3분기 매출원가는 26억7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4% 증가했다.

3분기 실적을 반영해 재무비율을 산정한 결과 PER은 종전 3.9배에서 4.1배로 높아졌다. 자기자본이익률(ROE)는 17.5%로 전 분기 18.6%에 비해 낮아졌다. ROE가 높은 주식은 수익률이 좋다고 판단한다. 재무비율은 12개월 합산 순이익을 기준으로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