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이승우 애널리스트는 " 그 동안 최대의 아킬레스건으로 꼽혀오던 대주주 문제가 해결됐다"며 "중장기적으로 하이닉스 비전과 전략, 재무안정성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보여, 해외업체들과의 경쟁에서 훨씬 유리한 위치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태국홍수 여파로 PC수요 차질 및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 가격폭등이 발생해 DRAM 가격은 급락하고 있다"며 "실적 하향 위험이 높아 단기 주가는 변동성일 클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이닉스에 대해 투자의견을 제시한 24개 증권사의 최근 3개월 목표주가 컨센서스는 지난 11일 기준 3만604원이다. 최고 목표가는 4만6000원, 최저가는 2만4000원이다.

1. 신주발행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2. 중장기적으로 신용등급 상향과 이자부담 경감 효과

3. 비전 및 전략 수립이라는 측면에서 우수인력확보가 용이해 짐
4. 해외업체 대비 경쟁력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