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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빼빼로데이’ , 정작 롯데제과만 ‘침울’

[핫스톡 마감=아이투자 조석근]

대형주: 코스피·코스닥 주요 대형주들 일제히 상승. 전날 이탈리아 10년물 국채 금리가 7.21%로 치솟아 투자심리가 악화되면서 코스피는 94.28(4.9%), 코스닥은 20.64(4%) 포인트 급락. 유럽중앙은행(ECB)의 적극적인 매입 결과, 이탈리아 국채 금리는 6.92%로 떨어진 상황. 투자심리도 어느 정도 안정됨.
코스피에선 삼성전자62,200원, ▼-1,000원, -1.58%현대차251,500원, ▼-1,500원, -0.59%가 5.1%, 3.1% 상승. POSCO홀딩스375,000원, ▼-10,500원, -2.72%, HD현대중공업195,800원, ▼-2,200원, -1.11%, 신한지주53,500원, ▼-2,900원, -5.14%, 한국전력19,840원, ▼-260원, -1.29%, NHN17,340원, ▲330원, 1.94% 등 시가총액 30위권 내 종목들도 오름세. 코스피는 1863.45로 전날보다 50.2(2.77%) 포인트 상승 마감.
코스닥에선 CJ오쇼핑과 네오위즈게임, 안철수연구소가 0.6~1.3%의 하락세. 그 외 셀트리온200,000원, ▼-5,500원, -2.68%, 다음, 서울반도체8,650원, ▲150원, 1.76% 등 주요 시총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코스닥은 500.08로 전날보다 11.31(2.31%) 포인트 상승 마감.

풍력주: 태웅15,300원, ▼-510원, -3.23%, 유니슨802원, ▲28원, 3.62%, 용현BM, 현진소재 6~8% 상승. 두산중공업, 효성51,000원, ▼-1,000원, -1.92% 등도 1~3% 상승. 이날 지식경제부는 ‘서남해 2.5GW 해상풍력 종합 추진계획’을 발표함. 2020년까지 10조2000억원을 투입, 세계 3대 해상풍력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내용임. 계획에 다르면 2014년까지 100MW 규모의 실증단지를 구축하는 1단계 사업에 4000억원이 투입됨. 2016년까지 400MW 규모의 시범단지를 조성하는 2단계 사업에 1조6000억원, 2019년까지 2000MW 규모의 추가 단지 건설에 82조1934억원이 추가적으로 투입.

근거리무선통신(NFC)주: 케이비티, 한국사이버결제, 유비벨록스7,250원, 0원, 0%, 파트론7,440원, ▼-50원, -0.67% 등 2~6% 상승. 전날 방송통신위원회는 서울 명동에 ‘NFC존’을 오픈하고 시범 서비스 개시. 스타벅스, 카페베네, 훼미리마트 등 명동 일대 200여개 매장에서 NFC칩이 삽입된 스마트폰으로 자유로운 결제가 가능하게 됨. NFC란 10cm 이내 가까운 거리에서 단말기끼리 정보를 주고 받는 기술로 2014년 400조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됨.

엔터테인먼트주: 에스엠61,700원, ▲200원, 0.33%, JYP Ent.47,550원, ▼-1,000원, -2.06%, 로엔 등 4.8~8.9% 상승. 이들의 경쟁사 YG엔터테인먼트(YG)에 대한 공모 열기 때문으로 분석됨. YG는 지난 7~8일간 진행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293대 1의 최종경쟁률을 기록, 예상보다 18% 상승한 3만4000원에 공모가가 결정. 이는 최근 소속 연예인의 대마초 사건을 무색케 하는 수준.

SK하이닉스165,300원, ▲1,800원, 1.1%: 0.4% 상승으로 5일 만에 반등. 전날까지 주력 품목인 D램 반도체 가격의 하락세와 맞물려 5일 동안 15%가량 하락. 전날 SK텔레콤57,100원, ▼-800원, -1.38%이 하이닉스 인수를 위한 입찰제안서를 단독으로 제출. 인수대금은 3조4000억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짐. SK텔레콤은 이날 2.4% 상승 마감. 한편 SK텔레콤의 하이닉스 인수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각도 드러남. UBS는 “SK텔레콤의 통신사업과 하이닉스의 반도체 사업간 잠재적인 상승효과가 빚어질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평가. 토러스투자증권은 “하이닉스가 자금이 풍부한 새 주인을 만난 것에 대해서는 긍정적”이라고 전망.

넥센타이어7,250원, ▲30원, 0.42%: 11.1% 상승. 한국거래소가 전날 넥센타이어에 미쉐린과의 제휴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 넥센타이어는 “미쉐린과의 합작추진을 검토했으나 현재 결정된 사항은 없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확정되는 대로 재공시할 것”이라고 답변. 한편 지난 9일 미쉐린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41,700원, ▲450원, 1.09%의 지분 9.98%를 전량 매각한다고 공시함. 미쉐린이 한국타이어와의 관계를 청산하고 넥센타이어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됨.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41,700원, ▲450원, 1.09%는 11일 5% 상승으로 마감.

LS산전: 8.4% 상승. 지난 3분기 ‘어닝 쇼크’.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66.3% 줄어든 167억원. 같은 기간 매출은 16.8% 늘어난 4190억원, 세전이익은 84.4% 줄어든 69억원. 환율급등에 따른 외환손실과 구리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증가 때문임. 대우증권은 “수주량이 늘어나는 반면 동 가격은 하락하는 추세라 4분기 이후 영업실적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

롯데제과: 0.2% 하락. 인기제품 ‘빼빼로’의 특수를 기대하는 ‘빼빼로데이’를 맞은 가운데 주가는 거꾸로 떨어짐. 특히 롯데제과는 올해(2011년) 빼빼로데이가 ‘11’이 세 번 겹치는 ‘밀레니엄 빼빼로데이’라며 대대적인 판촉행사를 전개했음.

영원무역40,600원, ▲600원, 1.5%: 5% 상승. 아웃도어·스포츠 의류업체. 유명 브랜드 노스페이스를 통해 급성장. 지난 3분기 증권가의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 기록.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35.1% 증가한 736억원, 매출은 9.6% 늘어난 3173억원. 순이익은 32.8% 늘어난 564억원. 우리투자증권은 “고가 아웃도어웨어 브랜드 아크테릭스, 핸드백 브랜드 코치 등 해외 신규 바이어들로부터 주문량이 늘었다”며 “내년 이들로부터의 주문량이 9억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

태광14,540원, ▼-220원, -1.49%: 2% 상승. 관이음쇠를 비롯한 플랜트용 배관자재를 생산.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530.3% 늘어난 137억원. 같은 기간 매출은 23.8% 늘어난 611억원, 순이익은 264.5% 늘어난 126억원.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9월 말까지 월평균 수주액이 263억원으로 최고 호황기였던 2008년을 웃돈다”며 “4분기 실적도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전망.

동부하이텍: 3.8% 상승. 시스템반도체를 주력으로 하는 동부그룹 계열의 전자업체. 이 회사는 전날 중국의 아날로그 반도체 업체 리더칩과 WST에 모바일, TV․셋톱박스용 반도체를 납품한다고 밝힘. 중국의 아날로그 반도체 시장은 2015년까지 150억달러 규모로 성장, 세계 시장의 34%를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됨.

세원정공7,870원, ▼-20원, -0.25%: 0.4% 상승. 현대차그룹 협력업체로 차체부품을 제조. 지난 9월 주당 액면가를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한다고 결정하면서 10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거래가 중단됨. 거래중단 기간 동안 코스피는 유럽 재정위기 여파로 5.6% 하락.

루멘스1,027원, ▼-2원, -0.19%: 2.8% 상승. LED소재와 모바일기기용 LED 모듈을 제조. 지난 4일 동반성장위원회가 LED를 ‘중소기업 적합품목’으로 선정하면서 2거래일 동안 23% 오름. 전날 LED 도광판을 생산하는 자회사 토파즈를 내년까지 증시에 상장한다고 밝힘. 토파즈의 기업가치는 1000억원, 루멘스는 토파즈의 지분 38.7%를 보유 중임.

토비스19,510원, ▲230원, 1.19%: 4.6% 상승. 카지노 모니터와 모바일용 소형 LCD 모듈을 생산업체.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은 5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68.7% 증가. 같은 기간 매출은 75.8% 늘어난 913억원, 순이익은 334.7% 늘어난 31억원. 토러스투자증권은 “내년 터치스크린 매출은 올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86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분석.

슈프리마25,250원, ▲200원, 0.8%: 8.3% 상승 마감. 전날 교보증권은 "특허소송이 종결되자마자 4분기에 창사 이래 최대 분기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20% 대의 외형성장이 이뤄지고 있음을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 이어 "특허소송이 종결되고 비용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임.

웰크론한텍1,637원, ▲37원, 2.31%: 5.2% 상승. 극세사 제조업체 웰크론의 계열사로 산업용 플랜트 전문업체. 이날 277억원 규모의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 이는 지난해 매출 260억원을 웃도는 금액이며  올해 누적수주액은 600억원 규모임.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릴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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