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박동규] 영원무역홀딩스88,300원, ▼-2,700원, -2.97%가 사흘 연속 상승하고 있다. 10일 오후 3시 17분 현재 전일 대비 3.1% 오른 5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이트레이드증권 박종록 애널리스트는 "영원무역은 전방산업인 세계적인 아웃도어 시장의 성장, 영원무역 제품의 약 65%를 생산하는 방글레데시 생산공장의 경쟁력 제고로 인해 올해부터 실적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며 "EU 무관세 혜택까지 겹쳐 올해부터 바이어로부터 주문이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원무역홀딩스가 5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골드윈코리아는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노스페이스 등) 중 최고수준의 성장성과 수익성을 나타내고 있다"면서 "영원무역에 대한 영원무역홀딩스의 상대주가 평균괴리율이 -27%까지 심화돼 영원무역보다 영원무역홀딩스의 투자 매력이 더 높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