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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IB, 위메이드 일부 처분 …수익률 152%

[아이투자 이혜경] 게임업체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에 투자한 말레이시아계 투자회사가 상장 3년 만에 투자자금 일부를 회수했다. 수익률은 약 152%다.

말레이시아 국적의 CDIB 글로벌마켓츠 투 리미티드(CDIB Global Markets II Limited)는 보유중이던 위메이드 지분 7.50%(63만주) 가운데 1.91%(16만135주)를 매도했다고 지난 9일 공시했다.

위메이드34,800원, ▲950원, 2.81%는 지난 2009년 12월에 상장했다. CDIB는 2008년부터 위메이드에 투자를 시작했으며, 차츰 주식수를 늘려 상장 당시에는 위메이드의 A종 상환우선주를 63만주 보유하고 있었다. A종 상환우선주는 의결권을 지닌 우선주로서, 사전 약정에 의해 우선주주 또는 발행회사의 의사에 따라 주식을 매입·소각할 수 있는 우선주를 말한다. 보통주로 전환도 청구할 수 있다. CDIB는 이 우선주를 중간에 보통주로 전량 전환했다.

CDIB의 위메이드 주식 평균 취득가격은 주당 2만3810원이다. 지난 10월말부터 11월9일까지 CDIB는 주당 6만원 전후 가격에서 매도했다. 약 38억원에 취득한 16만135주를 약 96억원에 매도한 것으로, 수익률은 약 152%로 추산된다. 3년간의 연평균 수익률로는 약 36.2%에 해당한다. 

위메이드는 다중접속 역할수행 게임(MMORPG) ‘미르의 전설’로 알려진 게임업체다. 이 회사 주가는 2009년 12월 상장 후 하락세를 보이며 지난 2월1일 2만5800원까지 떨어졌으나 중국에서의 ‘미르의전설2’가 호조를 보이며 올해 초부터 반등을 시작했다. 지난 10월30일에는 중국에서 ‘미르의전설3’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7일 7만300원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위메이드는 10일 오후 3시 11분 현재 전일 대비 0.14% 하락한 6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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