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이래학]대우증권은 8일 게임빌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만1000원에서 8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전날 종가는 7만1600원이다. 

대우증권 김창권 애널리스트는 “스마트폰 보급이 확산되면서 유료화 비율이 높은 모바일 게임 시장의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게임빌은 글로벌 모바일 게임 기업 중 성장성이 높고 양호한 수익성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올해 2분기에 출시했던 '에어펭귄' 게임은 성공적"이라며 "하반기에 '제노니아', '프로야구' 시리즈를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폰 게임으로 출시해 양호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며 목표주가 산정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게임빌에 투자의견을 제시한 5개 증권사의 최근 3개월 목표주가 컨센서스는 지난 7일 기준 8만6200원이다. 목표주가 최고치는 9만원, 최저치는 8만원이다.

[투자포인트]

1. 2011년 스마트폰 게임 시장 데뷔 성공적

2. 글로벌 앱스토어를 통해 퍼블리싱 게임 출시가 가능케 됌  

[증권사 목표주가 컨센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