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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전자재료, 오너 2세 지배력 강화중
[아이투자 이혜경] 반도체·디스플레이 전자재료업체인 대주전자재료83,100원, ▼-5,300원, -6%의 오너 2세가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
대주전자재료의 임중규 상무는 이 회사 주식등의 보유비율이 16.14%(141만3645주)라고 1일 공시했다. 임 상무의 보통주 지분율은 10.68%(87만7740주)다.
1975년생인 임 상무는 대주전자재료 창업자인 임무현 회장의 아들이다. 올해 1월1일에 상무이사로 선임됐다.
지난 10월26일에 임 상무의 부친 임 회장은 임 상무에게 본인의 회사 지분 10.22% 가운데 4.01%(33만주)를 증여했다. 이에 임 상무는 기존 보유지분 6.66%(54만7740주)에 증여받은 지분을 더해10.68%의 지분율로 대주전자재료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임 상무는 앞서 지난 10월18일에 대주전자재료 신주인수권 53만5905주를 장외에서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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