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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스탁, 엔하이테크 및 화승인더 지분율 증가

[아이투자 이혜경] 투자자 커뮤니티인 네비스탁이 LED조명업체 엔하이테크와 포장용 필름업체 화승인더4,105원, ▲145원, 3.66%의 지분을 확대했다.

지난 18일 장 마감 후 네비스탁은 엔하이테크의 지분율이 기존 대비 0.25%(3만2891주) 늘어난 5.82%(78만1262주)라고 공시했다. 엔하이테크 투자자인 강성현(8835주), 서지우(1210주), 주진용(2만2846주)의 소액주주 의결권을 위임받은 데 따른 것이다.

같은 날 화승인더의 지분율도 기존 대비 0.44%(2만4210주) 증가해 6.70%(36만8341주)를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개인투자자 이규승(1만2410주), 조철민(1만1800주)의 소액주주 의결권을 위임받았다는 설명이다.

네비스탁은 소액주주 운동 목적의 투자자 커뮤니티다. 네비스탁 관계자는 지난 5일 한 인터뷰를 통해 “화승인더 경영진을 대상으로 액면분할 혹은 무상증자 요구와 관련된 내용증명을 보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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