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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레터]버핏의 주주편지, "손가락이 근질근질"

올해도 어김없이 워렌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주주들에게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올해 주주편지에 담긴 중요한 10가지 포인트를 미국의 투자사이트 The Motely Fool(www.fool.com)에서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1. 미국경제를 낙관한다.
-여러 위기에도 불구, 미국 경제 최고의 날이 다가온다.

2. 벌링턴 노던(버핏이 지난해 투자한 미국 철도회사) 투자는 성공적이다.

-철도회사는 버크셔의 수익력을 40% 증가시켰다. 기대 이상이다.

3. 보험료 유입은 계속되고 있다.

-버크셔는 660억 달러(약 75조원)의 무이자 부채를 활용할 수 있다.

4. 골드만삭스와 GE의 투자는 올해 안에 마무리될 듯하다.

-80억 달러(약 9조원)를 투자해 매년 8억 달러(약 9천억원)을 버는 일은 끝났다.

5. 코끼리 사냥(기업 인수합병)은 준비됐다.

-미국에 투자할 것이며 방아쇠에 건 손가락이 근질근질하다.

6. 미국 주택시장은 회복될 것이다.

-올해 안이나 가까운 시점에 회복될 것이다. 내 집 마련은 결혼반지 다음으로 중요하다.

7. 은행은 곧 배당을 지급할 수 있을 것이다.

-웰스파고(버핏이 투자한 은행)의 배당도 곧 재개된다. 시간은 (배당으로 투자금 환수가 가능한)훌륭한 사업의 친구다.

8. 순이익이 아닌 영업이익이야말로 기업의 사업을 재는 척도다.

-영업이익의 변화와 그 과정에 집중하고 있다면, 옳은 길을 가고 있는 것이다.

9. 파생상품은 문제없다.

-수년전 발행한 파생상품의 손실 위험은 거의 사라졌다.

10. 나는 여전히 구두쇠다.

1센트를 소중히 다루면, 돈은 저절로 모인다.

버핏은 자신을 대상으로 쓴 책은 세계에서 가장 많지만, 자신이 직접 쓴 책은 하나도 없기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버핏은 여전히 주주에게 보내는 편지를 친필로 공들여 작성하고 있으며, 올해로 벌써 42년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유머와 통찰이 넘치는 버핏의 주주편지가 앞으로도 오랫동안 계속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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