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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레터]주식시장에서의 절제와 실용

역사상 위대한 투자자 중 한 명으로 버나드 바루크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월스트리트에서 자기 소유의 증권회사를 차린 지 몇 년 되지 않아 확고한 명성을 얻게 되었으며 이후 오래도록 정치인들에게 경제적 자문을 해주었습니다.

버나드는 전형적인 가치투자자와는 거리가 있으며, 전반적으로 냉정한 투기꾼의 편에서 많은 돈을 번 축에 속합니다. 그러나 그는 무엇보다도 사실을 명료하게 인식하여 자기감정이 아니라 사실에 근거해 행동하는 절제심으로 유명합니다. "기업 회장이 자기 회사 주식에 대해 하는 말일랑은 귓등으로도 듣지 마라" 라고 말하기도 했지요. 사실에 대한 인식과 절제심에 대한 그의 철학은, 근거를 갖고 투자해야 하는 가치투자자와 욕심을 절제해야 하는 보수적인 투자자에게도 배울 만한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과 자기절제에 대한 버나드의 의견이 '기업가처럼 주식투자하라'(부크홀릭)에 수록되어 있어, 잠깐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1. 사실에 대해
- 모든 사실을 알고 있다면 여러분은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다.
- 모든 사실을 알고 있지 못하다면 판단이 올바를 수 없다.
- 모든 새로운 문제에 접근할 때 여러분이 바라는 바를 찾아내려는 관점이 아니라, 진실과 정면 대결해야 할 실체를 알아내려는 관점으로 접근해야 한다. 여러분이 발견한 게 마음에 안 들지도 모른다. 하지만 발견한 사실에 대해 스스로를 속여선 안 된다.
- 모든 사람은 자기 의견을 가질 권리가 있지만, 사실을 그릇되게 받아들일 권리는 없다.
- 스스로의 실패, 열정, 편견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우리가 보는 모든 것에서 이를 떼어낼 수 있다.

2. 자기절제에 대해
- 우리 민주주의의 가장 큰 축복은 자유다. 하지만 최후의 분석에서 우리에게 주어지는 유일한 자유란 스스로를 절제할 자유뿐이다.
- 심장에 안 좋은 두 가지 일은 계단을 뛰어오르는 일과 사람을 헐뜯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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