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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레터]피터 린치의 대형주 투자전략

종합주가지수가 2,000포인트를 넘었습니다. 삼성전자, 현대차 등 대형 우량주들이 지수상승을 이끌었는데요. 성장주 투자의 대가로 불렸던 피터린치는 대형 우량주에 어떤 투자 조언을 했을까요?

린치는 대형 우량주를 중간성장형 기업으로 분류했습니다. 린치가 분류한 중간성장형 기업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중간성장형 기업의 특징

1. 치열한 경쟁 후 시장에서 안정적인 위치를 차지했다.
2. 연간 10~12% 성장률을 보인다.
3. 경기 후퇴기나 주가 침체기에 좋은 안전판 역할을 한다.

중간성장형 기업은 경기변동형 기업과는 달리 사업모델이 안정적이고 비교적 경기에 민감하지 않아 이익이 꾸준한 편입니다. 코스피200에 편입된 기업 중 5년 ROE가 10% ~ 20%이고 ROE 변동폭이 적은 기업들을 찾아봤습니다.

[표]중간성장형 후보기업


유통, 제약, 식품 등 경기에 크게 민감하지 않은 산업에 속해있거나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가진 기업들이 눈에 띕니다. 계속해서 중간성장형 기업에 투자할 때 어떤 점에 유의해야 하는지 살펴보죠.

중간성장형 기업 투자전략

1. 단기간(1~2년) 50% 수익이 발생하면 매도한다.
2. 포트폴리오에 대형 우량주를 일정부분 편입한다.
3. 폭발적인 성장기는 지났기 때문에 기대수익률은 낮춘다.

중간성장형 기업들은 안정적인 시장지위와 꾸준한 이익을 인정받아 적정 가격에 거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중간성장형에 속하는 기업의 평균 PER이 5년 PER에 비해 현저하게 낮을 때 사업보고서 등을 꼼꼼히 살펴 원인을 찾아보면 좋은 투자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피터 린치 분류법의 잘못된 활용 중 하나는 한 기업을 6가지 분류 중 한번 속한 영역에만 계속 놔두는 것입니다. 기업을 둘러싼 환경은 끊임없이 변하며 이에 대한 기업의 대응에 따라 기업의 분류도 바뀌어야 합니다. 따라서 린치 분류법을 잘 활용하려면 어느 기업이 어디에 속하는지를 기계적으로 나누기보다는 각각의 분류의 특징을 이해하고 기업의 변화 동향에 따라 투자전략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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