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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레터]부자아들을 둔 기업은 어디?

박세리 선수가 처음 미국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했을 때 아버지와 포옹하며 기뻐하는 모습이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딸을 최고의 골프선수로 키워내기까지 아버지의 헌신적인 노력이 많은 조명을 받았지요. 박세리 선수뿐 아니라 김연아, 허재 등 자기 분야에서 성공한 인사들 뒤에는 부모님의 뒷바라지가 있었습니다.

기업 역시 지분을 소유함으로써 다른 기업의 부모가 될 수 있습니다. 기업이 지분을 가진 기업을 아들회사 즉 '자회사'라고 하고 재무제표에는 지분법적용투자주식으로 분류합니다. 그리고 자회사들이 내는 손익은 영업외손익 항목에 지분법이익과 지분법손실로 각각 기록돼 순이익에 반영됩니다.

박세리 선수의 우승으로 아버지도 유명인사가 됐듯, 자회사들의 실적이 좋으면 모회사의 실적도 좋아집니다. 실적이 좋은 자회사를 둔 기업은 마치 부자 아들을 둔 아버지와 같지요. 부자 아들을 둔 기업을 한 번 찾아볼까요?

ROE가 10% 이상인 기업 중 지분법 투자주식의 자산비중이 30% 이상, 지분법 ROE가 20% 이상인 기업들을 선정했습니다. 자료는 연환산 기준입니다. (지분법 ROE = 지분법이익 / 지분법 투자주식)


*배당금수익은 따로 계산하지 않았습니다.

지분법적용투자주식의 자산비중이 높은 기업은 본업 뿐 아니라 자회사들의 실적이 기업가치에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따라서 비중이 높은 자회사 위주로 ROE와 이익성장률 등을 잘 따져봐야 합니다. 기업의 자회사 현황은 사업보고서 계열회사 등의 현황과 주석의 지분법적용투자주식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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