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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레터]현금부자형 기업은 어디일까?

시장이 불안할 때 현금이 많은 기업은 주주의 인내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기업에 현금이 많으면 기업을 둘러싼 환경이 변해도 이를 감당해 낼 수 있는 여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기업이 주주의 인내를 도울 수 있을지 알아볼까요?

2010년 3분기 기준으로 현금비중이 높은 상위 25개 기업입니다. 지속적으로 적자를 내고 있는 기업은 제외했습니다.

[표]2010년 3분기 기준 현금비중 높은 기업 25選


자산 대비 순현금자산의 비중이 가장 높은 기업은 아이앤씨테크놀러지입니다. 전체 자산 가운데 순현금자산이 7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주가가 8550원이고 주당순현금이 5100원입니다. 이는 아이앤씨1,672원, ▼-4원, -0.24%테크놀러지의 주식을 8550원에 사면 5100원의 현금이 생긴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삼성공조12,890원, ▼-170원, -1.3%삼일기업공사2,870원, ▼-5원, -0.17%는 주당순현금보다 주가가 낮습니다. 삼성공조의 주식을 7580원에 사면 차입금을 상환해도 1만7730원의 현금이 남는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이유는 시장에서 삼성공조가 보유한 현금이 잘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받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투자처를 찾거나 배당이나 이익소각 등 적극적인 주주정책을 펼친다면 지금의 낮은 가격은 재평가 받을 수 있겠지요.

현금자산의 비중이 많다는 것은 기업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새로운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현금을 쌓아두고 있다는 뜻도 됩니다. 또 상장한지 오래되지 않은 기업은 주식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현금자산의 비중이 높게 나오기도 합니다. 결국 주주에게 중요한 것은 기업이 보유한 현금이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잘 활용되고 있는지를 꼼꼼히 살피는 일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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