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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레터]주식vs.채권, 주식의 승리는 시간문제?

''채권은 단지 안전하게 느껴질 뿐이다.''

'3개의 질문으로 주식시장을 이기다'의 저자로 유명한 캔 피셔의 말입니다. 캔 피셔는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의 저자이자 버핏이 자신에게 영감을 준 인물로 꼽는 성장주 투자의 대가 필립 피셔의 아들이기도 하지요.

피셔의 최근 저서 'Debunkery'에서는 주식시장에서 조심해야할 것들을 50가지 주제로 다루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이 책은 국내에는 아직 출간돼 있지 않습니다.

50가지 주제 중 첫 번째가 주식과 채권의 비교입니다. 피셔는 채권이 주식에 비해 안전하다는 근거를 찾을 수 없다며 다음과 같은 이유를 제시했습니다.

1. 채권의 수익률도 (-)가 될 때가 있다.
2. 채권은 인플레이션에 취약하다.
3. 역사적으로 주식의 수익률이 채권보다 높다.

채권과 주식의 수익률을 비교하는 모형으로 'FED모형'이 있습니다. FED모형은 미국의 경제 대통령이라 불렸던 앨런 그린스펀이 제시한 모델로 국채수익률과 주식시장의 주가수익배수(PER)의 역수를 비교해 주식과 채권의 매력도를 비교한 것입니다. 아이투자 프리미엄 서비스에서 FED모형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11월 현재 상황을 보실 수 있습니다. 11월 25일 종가 기준 국채수익률은 4.97%, 주식수익률은 5.63%로 주식시장의 수익률이 국채수익률보다 높군요.
(단, 국채수익률 = 3년 국고채 금리 × 1.5)

▶ FED 모형으로 시장읽기

피셔의 말에 따르면 사람들이 주식을 위험하다고 느끼는 이유는 단지 '주식에 충분한 시간을 주지 않기 때문' 입니다. 주식에 3년 정도만 시간을 준다면 충분한 보답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죠. 보유주식에 대한 믿음이 흔들린다면, 믿었던 이유와 함께 믿어준 시간도 점검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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