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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레터]주식고수의 투자법 따라잡기(2)

남산주성은 최근에 발행된 <대한민국 고수분석>에 소개된 대한민국 고수 12인 중 한명입니다. 이 책은 버핏연구소 이민주 소장이 '개인투자자는 성공한 개인투자자에게 배우는 게 좋다' 라는 취지로 집필한 책으로 한국에서 자신만의 투자원칙으로 성공한 12명의 성공담을 담고 있습니다.

남산주성은 PBR, PER, 턴어라운드, 실적 개선, 배당의 5가지가 적절히 조합된 종목을 선호한다고 책에서 밝혔습니다. 여러 가지를 조합해 고려한다는 의미에서 '콤보투자'라고 부릅니다.

아래는 <남산주성의 고수법칙>으로 소개된 내용입니다.

1. 모든 투자는 기본적으로 상식과 논리적 근거로 해야 한다.
2. 기업의 주가는 최종적으로 수급이 결정한다.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수급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기업의 가치와 실적이라는 사실이다.
3. 사람이 가장 중요한 투자 대상이다. 뛰어난 투자자를 친구로 만들어라.
4. 좋은 투자자를 친구로 만들기 위해서는 중요한 정보나 힘들게 정리한 내용이라도 공유하라.
5. 주식투자는 투입하는 노력과 시간에 비해 매우 큰 부가가치를 창출한다.
6. 성공한 개인투자자는 훌륭한 애널리스트이자 펀드 매니저이다.
7. 싸게 사라.
8. 본인이 직접 확인하고 끊임없이 모니터링해야 한다.
9. 수익은 전화 통화료와 비례한다.
10. 실패를 머리에 담지 말고 가슴에 담아두어라.
11. 종목 분석부터 매수매도과정까지 자신만의 논리를 만들어라.
12. 긍정적으로 사고하고 분할매수 분할매도하라.
13. 기업을 분석한 것을 쌓아나가라.
14. 분산투자를 기본으로 확실한 종목에 집중투자를 해라.
15. 기업가치에 변화를 주는 상승모멘텀(촉매)를 챙겨라.
16. 테마는 보너스다.
17. 레버리지는 되도록 쓰지 마라.
18. 무엇보다 자만하지 말고 겸손하라.


읽고 보니 상당히 많은 것 같지요.
그렇지만 대개의 고수들이 그러하듯이 실제로 강조하는 것은 몇 개의 핵심 원칙으로 수렴합니다.
18가지의 법칙을 크게 분류하면 4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째는 종목관리로서, 상식과 관찰을 통해 기업가치를 파악하고 가치보다 싼 종목을 자신만의 논리에 따라 매매합니다.
둘째는 자금관리로서, 레버리지를 쓰지 않고 평소에 분산투자를 하다가 특정 종목에 확신이 들 때만 집중투자를 합니다.
셋째는 투자태도로서, 절대로 자만하지 않고 실패를 가슴에 담아둡니다.
넷째는 투자공부로서, 좋은 투자자들과 교류하며 배우고 스스로 분석한 기업을 쌓아나갑니다.

주식시장의 고수들은 많고 투자원칙도 매우 다양합니다.
만약 배우는 입장의 투자자라면 수많은 고수들 중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을 잘 연구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면 자신만의 투자원칙을 하나씩 수립해나갈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요즘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이 금메달을 많이 획득하고 있습니다. 비인기종목이건 인기종목이건 금메달을 딴 선수들은 그야말로 해당 종목의 달인들이 아닐까 합니다. 특히나 체육선수를 꿈꾸고 있는 학생들이나 최고의 선수를 꿈꾸고 있는 무명선수들에게는 역할모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워렌버핏 뿐 아니라 자신만의 확고한 투자철학과 일관된 실력을 검증받은 국내외 투자대가들 중 자신만의 역할모델은 누구일까 한 번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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